
사진은 단둥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7시 43분께 화차를 실은 화물열차가 단둥에서 출발, 중조우의교를 건너 신의주로 넘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북중 화물열차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간헐적으로 운행되다, 그해 9월부터는 완전 중단됐다.
올해 1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수그러들자 1년 5개월 만에 운행이 재개됐지만, 접경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4월 말부터 운행이 다시 중단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