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서울 중구 서울시청 모습. 뉴시스
시는 지난 6월 18일 시행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 합격자 3766명 중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2993명 중 9급은 2968명, 8급(간호직)은 25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2421명, 기술직군은 57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직 9급에 합격한 57세(1965년생) 남성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방호직 9급인 18세(2004년생) 남성이다.
연령대는 20대가 1773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963명, 32.2%), 40대(215명, 7.2%), 50대(39명, 1.3%), 10대(3명, 0.1%) 순이었다.
성별은 남성 1113명(37.2%), 여성 1880명(62.8%)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수험생과 일반 응시생을 구분 모집했다. 그 결과 합격 인원의 7.5%인 224명이 저소득층 부문을 통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