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16~21일 중국·영국 방문…국무부 방중 공식발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EPA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EPA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과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 고위 관리들과 만나 미중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해 양국간 열린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또 중국에서 양자 문제, 글로벌 및 지역 문제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영국으로 이동해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