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 감독이 3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청룡영화상(1965), 부일영화상(1966), 백상예술대상(1966ㆍ1979), 아시아태평양영화제(1967) 등에서 감독상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특별공로상(2009) 등을 수상했다. 고인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을 지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정지영 감독과 배우 안성기 씨 등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은 5일 오후 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1차), 모란공원(2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