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는 5일 개막해 2일간 진행된다. 일대일 배틀 형태의 토너먼트 방식이며 최종 4강 이내에 드는 선수들은 아시아 대표로 오는 11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조민재는 앞서 열린 2024 슈퍼볼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석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프리스타일 풋볼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오른 이력이 있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어개로 튕기거나 발에 세우는 등 손을 제외한 신체 모든 부위를 이용해 기술을 선보이는 예술 스포츠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