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안공항에는 항공사고조사관 8명과 항공안전감독관 9명 등이 도착해 초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 11시 30분쯤 음성기록장치를, 오후 2시 24분쯤에는 비행기록장치를 수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에는 소방(490명), 경찰(455명), 군(340명), 해경, 지자체 등 관계자 1572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지역사고수습본부도 꾸려졌으며, 현장에 부산지방항공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유가족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