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가 착륙중 추락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무안공항 1층 대합실에서 슬퍼하고 있는 유족 모습. 김경록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심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로 마음이 힘든 국민은 누구든지 시ㆍ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1670-9512)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를 이용해도 된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이번 사고로 유가족, 재난 구호 활동 참여자 등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 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심리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행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