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라면

어린이날 연휴 롯데월드의 로티·로리 캐릭터가 롯데호텔 월드 로비에 출동해 뮤직 파티를 벌인다. 사진 롯데호텔
3~5일 롯데호텔 월드 로비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로티‧로리 캐릭터 밴드가 출현하는 ‘원더 로비 쇼’를 만날 수 있다. 매 토요일 점심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도 로티와 로리가 출동하는데, 포토타임과 사인회가 포함된 그리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1~6일 실내 광장 ‘플라자’를 복고풍 놀이 공간으로 꾸민다. 이름하여 ‘백 투 더 파라다이스’. 80년대 거리를 재현한 팝업 공간에 DJ 스튜디오, 매점, 문방구 등을 테마로 한 부스를 마련한다. 복고풍 의상 대여 존, 각종 놀이 체험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은 3~6일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을 ‘키즈 워터밤’ 테마로 꾸민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수상 놀이터를 비롯해 징검다리 챌린지,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이벤트존 등을 조성한다. 성인 풀과 유아 풀이 분리돼 있어 어른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입장료는 꽤 비싸다. 어린이와 성인 구분 없이 19만8000원을 받는다.
놓치지 말아야 할 특선 메뉴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3~6일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키친’에서 키즈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 키즈 전용 스테이션에서 궁중 떡볶이, 핫도그, 소시지 떡꼬치, 치킨 등을 내놓는다. 피에로가 다양한 동물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선물하는 즉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다채로운 무료 혜택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는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애플망고 케이크를 선물한다. 사진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도 5~8일 명함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상품은 콘래드 발리 2박 숙박권(조식 포함)이다. 5~8일에는 방문객 모두에게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1일부터 11일까지 3대 가족(유아 포함 5인 이상)이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 방문할 경우 디너 1인 식사권을 제공한다(5인당 1매). 단 식사권 당일 사용은 불가능하다. 더불어 1~6일 아일랜드 키친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 인원수에 맞춰 랍스터 요리를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에서는 5월 한 달간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키즈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카푸치노도 2~7일 만 13세 미만 어린이 고객에게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호자 1인 이상 유료 조식 이용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