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한소희, 김새론,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

 네티즌들이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로 구혜선, 한소희, 김새론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구혜선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2,702표 중 3,976(32%)표로 1위에 오른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불화를 겪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치열한 폭로전 끝에 이혼하게 된 구혜선은 최근 방송에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2위는 1,470(12%)표로 한소희가 차지했다.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소희는 SNS를 통한 저격 및 환승 연애 논란에 감정적인 대응으로 큰 비난을 받았다. 해명에도 수그러지지 않는 여론에 시달린 한소희는 결국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3위는 1,364(11%)표로 김새론이 선정됐다. 2년 전 음주운전 도주 사고를 일으킨 김새론은 당시 자숙 중에도 생활고 발언, 거짓 아르바이트 의혹 등으로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불거진 김새론은 해명 요구에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돌연 노코멘트하겠다고 번복했다.

 이 외에 서예지, 혜리, 스윙스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