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권은비, 지원,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


 네티즌들이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로 김채연, 권은비, 지원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채연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21,005표 중 3,029(15%)표로 1위에 오른 김채연은 과거 걸그룹 버스터즈로 활동하며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걸그룹 tripleS로 재데뷔한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채연은 지난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올해 워터밤 페스티벌에도 섭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2,901(14%)표로 권은비가 차지했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권은비는 2023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워터밤 여신'으로 불렸다. 인기에 힘입어 워터밤 후원사 스프라이트의 써머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던 권은비는 대학 축제에서도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3위는 2,218(11%)표로 지원이 선정됐다.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 시그니처 출신 지원은 2024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외모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차세대 워터밤 여신으로 꼽히고 있는 지원은 최근 축제 무대에서 솔로 활동을 예고하는 선공개 신곡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이 외에 초원(LIGHTSUM), 나띠(KISS OF LIFE), 옐(하이키)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