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도 오지 않는 오지 학생 등굣길 도우미, 전남 ‘통학 택시'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기준 740명의 초등학생이 편도 5㎞~12.3㎞ 거리를 통학하고, 등교길이 14.9㎞나 되는 초등학생도 124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전남교육청은 통학 거리가 먼 초·중학생을 위해 '에듀택시'를 도입했다. 몽탄초등학교 김성갑(55) 교장은 "통학 사정이 어려우면 아침 시간을 활용하기 어렵고 체험학습
2019.09.23 11:30
0
-
"9조원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는 주민투표 찬성률로 선정"
경북도 등은 23일 "지난 21일 대구시장·경북도지사·의성군수·군위군수 등 4명이 경북도청에서 모여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방식을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찬반 투표에서 군위군 주민들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으로, 의성군 주민들의 찬성률이 높으면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으로 이전 부지를 선정
2019.09.23 11:29
0
-
文 출국 하루만에 조국 자택 압수수색…"윤석열의 타이밍 수사"
검찰 안팎에선 문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꼽히는 조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시기를 두고 정치적 일정을 고려한 검찰의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 안팎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조 장관 자택의 압수수색 시기를 놓고 정치적 일정을 고려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승부수란 평가가 나온다. 서울지역에 근무하는 한
2019.09.23 11:25
2
-
"암매장 20세 지적장애女, 흉터로 성매매 어렵자 굶기고 때려"
성매매를 위해 원룸에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데려온 뒤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 후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일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군산경찰서는 23일 "원룸에 함께 거주하던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A씨(28)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24일
2019.09.23 11:24
0
-
초유의 현직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檢, 조국 혐의 잡았나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전방위로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없이 관련 수사를 진행해 온 검찰이 이날 전격적으로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조 장관 부부의 혐의가 상당 부분 입증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검찰은 조 장관의 자택과 함께 아주대?충북
2019.09.23 11:20
0
-
나경원 "수없이 얘기했는데…아들 원정출산·이중국적 아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3일 아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내 아들은 원정출산·이중국적이 아니다. 떳떳하면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 자녀들 모두 특검하자"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지법 근무 당시 서울에 와서 아이를 낳았다고 수없이 이야기
2019.09.23 11:19
1
-
안미현 “그 자리 평검사들, 들러리 취급될 그럴 사람 아니다”
안미현(40·사법연수원 41기) 검사가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서 진행된 조국 법무부 장관과의 ‘검사와의 대화’가 ‘특정 검사와의 대화였다’는 뒷말이 나온다는 보도에 대해 "그 자리에 있던 평검사들은 나 때문에 들러리 취급될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안 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가 둘로
2019.09.23 11:14
2
-
패리스힐튼 조부 '배런 힐튼' 별세…유산 3%만 유족에게
패리스 힐튼의 할아버지이자 힐튼 그룹을 이끈 미국 '호텔왕' 배런 힐튼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1951년부터 30년간 회장직을 역임한 배런 힐튼은 힐튼 그룹을 전세계 2800여개 호텔을 거느린 유명 호텔체인으로 확장시켰다.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어난 배런 힐튼은
2019.09.23 11:02
1
-
[단독]아동학대 범죄자에 유리한 양형요소…“10명 중 1명만 실형"
"지난해 7월 3일 오후 12시58분부터 43분 동안 서모(55)씨는 피해자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아당겨 넘어뜨리고 교실로 끌고 가 20여회에 걸쳐 피해자를 발로 차고 손을 밟았다. 이모(54)씨는 이에 가담해 손으로 피해자의 등을 때리고 누워있는 피해자의 몸을 발로 2회 찼다". 재판을 받는 아동학대 범죄자 수는 매년 늘고
2019.09.23 11:00
0
-
'동성애·난민 옹호' 비판에…연세대, 인권강의 필수과목 철회
앞서 지난달 6일 해당 과목을 내년 1학기부터 신입생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한지 한달만에 이를 뒤집었다. 하지만 이중 젠더와 난민을 다루는 ‘인권과 난민’ 수업이 일부 보수ㆍ개신교 단체들의 표적이 됐다. 이들은 "연세대 안팎에서 공론화됐던 SNS 단체 채팅방 성폭력 사건, 장애 학습 학습권 및 이동권 침해
2019.09.23 10:58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