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석촌호수∙양재천 활짝…서울 '벚꽃 명소' 어디
서울 지역에서 벚꽃이 4일부터 차근차근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서울 자치구가 다양한 벚꽃 감상 행사를 마련했다. 벚꽃 시즌 맞은 서울 자치구 석촌호수 등 다양한 벚꽃 명소를 보유한 서울 송파구는 6일까지 ‘2025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는 벚꽃 명소를 넘어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라며 "벚꽃과 함께 호수의 낭만,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4.06 10:04
15
-
美 래퍼 에미넘 할아버지 됐다…"태어난지 3주" 손자 사진 공개
4일(현지시간) 미 CNN과 피플지 등에 따르면 에미넘의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29)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태어난 지 3주가 됐다"며 아기 사진을 올렸다. 에미넘은 지난해 10월 공개한 신곡 ‘템퍼러리’ 뮤직비디오에 딸 헤일리 제이드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아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 이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서 헤일리 제이드가 ‘할아버지’라고 적힌 티셔츠와 태아 초음파 사진을 건네고 에미넘이 이에 놀라는 장면이 등장해 그가 곧 할아버지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2025.04.06 09:46
11
-
트럼프, 틱톡금지법 시행 75일 추가 유예…“中과 계속 협력 희망해”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계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미측에 매각하도록 하는 데 있어 엄청난 진전을 거뒀다고 밝힌 뒤 합의 도출시 관련 승인 등 필수 절차 이행을 위해 틱톡이 미국에서 추가로 75일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법은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기한 안에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사업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당초 지난 1월 19일 시행될 예정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관련 합의를 위한 시간을 추가로 확보키로 함에 따라 미국의 대중국 상호관세와 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로 갈등 지수가 올라간 미중관계에 ‘틱톡 변수’가 작용할지 주목된다.
2025.04.06 09:07
15
-
"집 좀 사세요" 금괴·별장까지 얹어주는 中 부동산업계[세계한잔]
실제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센트럴 차이나 그룹'은 아파트 30채 매각 계약금으로 마늘 430t을 받았다. 그런데 이런 사례들은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이코노미스트 최신호가 보도했다. 중국 업체들이 각종 유인책으로 부동산 판매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중국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 19 때부터 시작된 장기 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해서다.
2025.04.06 09:07
9
-
9개월, 누구보다 빨리 떴지만…31개월, 누구보다 빨리 졌다 [尹 파면]
대선 기간 ‘윤핵관’과 마찰을 빚었던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는 대선 승리 4개월 만인 2022년 7월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품위유지 위반)라는 초유의 중징계를 받고 탈당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논문 표절, 경력 부풀리기 의혹 등이 제기된 김 여사는 "용산에 V1(VIP 1·윤 전 대통령)과 V2(VIP 2·김 여사)가 있다"는 말이 회자할 정도로 광범위한 국정 개입 논란을 불러왔다. 결국 지난해 하반기는 김 여사의 각종 의혹과 야당의 ‘줄탄핵’ 등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여 공세가 절정에 달했다.
2025.04.06 07:36
0
-
서울경찰 ‘을호비상’ 해제 ‘경계강화’로 하향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뒤 서울에 발령됐던 ‘을호비상’이 해제된다. 경찰청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서울 경찰에 유지돼온 비상근무 체제인 ‘을호비상’을 5일 오후 6시 40분부로 ‘경계강화’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같은 날 0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2025.04.06 07:02
0
-
나경원, 한남동 관저서 尹과 차담…尹 "어려운 시기 역할 고맙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과 1시간가량 차담을 나눴다. 윤 전 대통령은 나 의원에게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과 앞으로 치러질 조기 대선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4.06 07:02
27
-
이틀째 관저 머문 尹… "정리할 것 많아 주말 넘겨야 퇴거 가능"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정리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적어도 이번 주말은 넘겨야 퇴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 한남동 관저 정비가 끝날 때까지 약 6개월간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를 받으며 서초동 사저에서 출퇴근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이주할 장소가 결정되면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경호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퇴거 계획을 통보받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
2025.04.06 07:02
45
-
[단독]민주당 '한덕수 못 믿겠다'…대선일 공고 강제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파면 직후 권한대행이 조기 대선 선거일을 지체 없이 공고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개정안은 ▶대통령이 궐위하면 4일 이내 권한대행이 선거일을 공고하고 ▶이때까지 공고하지 않으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공고 기한이 지난날부터 3일 이내 공고한다는 내용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35조는 "대통령이 궐위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을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권한대행자가 공고하여야 한다"고만 규정한다.
2025.04.06 07:02
1
-
"尹 주장 믿기 어렵다"…헌재, 곽종근·홍장원 진술 믿은 이유는
윤 전 대통령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곽 전 사령관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회유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린 예하 부대 화상회의가 끝나고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과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관해 논의했는데, 이때 마이크가 켜져 있어 예하 부대에 그대로 전파됐다고 말한 바 있다. 계엄 당일 윤 전 대통령이 조태용 국정원장에게는 아무런 지시도 하지 않았으면서 홍 전 차장에게는 두 차례 전화한 점, 윤 대통령이 심판정에서 '홍 전 차장이 여 전 사령관의 육군사관학교 선배라 특별히 방첩사 업무에 관해 언급했다'고 주장한 점이 근거가 됐다.
2025.04.06 07:01
17
이전페이지 없음
1
2
3
4
5
6
현재페이지
7
8
9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