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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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차민규 또 해냈다...평창 이어 빙속 500m 은메달 한국 빙상 단거리 간판 차민규(29·의정부시청)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평창 올림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또다시 은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차민규가 평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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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銀 따고 오열한 날, 올림픽 시청률 대선토론 넘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12일 "11일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시청률 합은 35%로 조사됐다.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6개 사가 중계한 대선후보 4인의 2차 TV토론 시청률 21%를 크게 앞섰다"고 발표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4개사와 보도전문채널 2개사 등 6개 채널이 동시간대 함께 중계한 20대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청률 총합은 21.3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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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718억...베이징올림픽 2900명 중 가장 부자인 그는 누구 ‘스노보드 전설’로 불리는 숀 화이트(미국)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 중인 2900여명의 선수들 가운데 자산 규모가 가장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브스는 "화이트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 출전할 당시 그의 최근 1년간 수입은 800만 달러(약 95억원) 정도였다"며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1년 사이에는 150만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앞서 포브스가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을 앞두고 발표했던 출전 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 순위에서는 화이트와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800만 달러로 공동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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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 따낸 뒤 '폭풍 오열' 최민정 "앞으로 웃을 일만"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최민정(24)이 "앞으로 웃을 일만 (남았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웃을 일만 (남았다)"며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시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최민정은 전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에서 네덜란드 쉬자너 스휠팅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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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심석희와 충돌한 그 종목···최민정 '銀 오열' 이유 있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43의 기록으로 수잔 슐팅(네덜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8 평창올림픽 2관왕(여자 1500m, 3000m 계주) 최민정은 통산 세 번째 메달을 거머쥐었다. 힘든 시간들이 은메달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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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실격 당하자 환호 터졌다…中관중석 메운 반한 감정 중국 관중들의 '반한(反韓) 감정'이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타났다. 이준서(22·한국체대)는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1조 경기에서 탈락했다. 경기 결과가 나오자 중국 관중들은 이준서가 탈락하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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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쥐고 오열...최민정에 전해주고픈 말 '걱정말아요 그대'[니하오 베이징] 2년 뒤 다가올 평창올림픽 기대주인 그를 만나러 당시 대표팀이 훈련하던 태릉 선수촌으로 향했다. 어머니에게도 문자를 잘 안 한다는 '얼음 공주'다웠다. 몇 달 전 밝혀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질문이 부담스러워서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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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쇼트트랙 중계...대선후보 TV토론 시청률 21.37% 11일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6개 채널이 생중계한 20대 대선 후보 2차 4자 TV토론의 시청률이 20%대로 집계됐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10시 17분까지 종합편성채널 4개사(MBN·JTBC·채널A·TV조선)와 보도전문채널(연합뉴스TV·YTN) 2개사 등 총 6개 채널이 동시에 생중계한 ‘20대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의 시청률 합이 21.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 시청률은 지난 3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토론 시청률 39%보다 17.63%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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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계주 결승행 이끈 곽윤기 "중국 어드밴스? 있을 수 있는 일"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곽윤기(33·고양시청)가 중국의 결승 진출에 대해 납득가능한 판정이라고 말했다. 곽윤기·황대헌(23·강원도청)·이준서(22·한국체대)·김동욱(27·스포츠토토)가 출전한 한국은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곽윤기가 ROC의 추격을 따돌림과 동시에 안쪽으로 파고들어 네덜란드 선수까지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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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은빛 눈물에…박승희 "힘든 시간 이겨낸 복합적 감정인 듯"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4)이 은메달이 확정되자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같이 겹치는 선수 생활이 없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올림픽 해설을 준비하며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아직은 어리다고도 할 수 있는 나이에 스케이트에 대한 생각과 고민도 많이 하고 나에게 질문도 많이 했던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최민정은 전날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43의 기록으로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1분28초391)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