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황택의, 연봉 12억원 확정…양효진-강소휘는 8억원
대한항공 한선수는 보수 총액 10억8000만원(연봉 7억5000만원·옵션 3억3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FA 자격을 얻어 KB손해보험으로 둥지를 튼 임성진이 총액 8억5000만원(연봉 6억5000만원·옵션 2억원)으로 3위, 대한항공 정지석이 보수 총액 8억2000만원(연봉 6억원·옵션 2억2000만원)으로 4위, 현대캐피탈 허수봉(연봉 8억원)과 KB손해보험 나경복(연봉 6억원옵션 2억원)이 총액 8억원으로 나란히 5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 양효진(연봉 5억원·옵션 3억원), 한국도로공사 강소휘(연봉 5억원·옵션 3억원)가 나란히 8억원으로 연봉퀸이 됐다. 이어서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연봉 4억7500만원·옵션 3억원 총 7억75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고, IBK기업은행 이소영이 7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5000만원)으로 4위, 현대건설 정지윤이 6억5000만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원)으로 5위로 이름을 올렸다.
2025.07.01 14:31
0
-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 인터밀란 2대0 제압...클럽월드컵 8강행
브라질을 대표하는 플루미넨시(브라질)가 이탈리아의 강호 인터 밀란을 완파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플루미넨시는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대회 16강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1일 영국 BBC에 따르면 극한 온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영국 포츠머스대의 마이크 팁턴 교수는 월드컵 결승이라도 아침 시간대로 재편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2025.07.01 12:32
0
-
BTS 정국 집 무단 침입한 여성…"형사처벌 원해" 소속사 칼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3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침입자가 저지른 행동에 대해 폐쇄회로(CC)TV 등을 기반으로 증거를 수집해 제출하는 등 합당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스토킹 행위에 대해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경찰 신고, 접근금지 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7.01 08:10
0
-
'레전드 지운 구단에 미래 없다' FC서울, 팬 지적에 귀기울여야
프로축구 FC서울 서포터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 내내 "김기동 (감독) 나가"를 외쳤다. 경기에 앞서 응원 보이콧을 선언한 서포터들은 전·후반 90분 내내 줄곧 기성용과 또 다른 레전드 고요한의 개인 응원가만 불렀다. 고요한과 데얀(몬테네그로)은 SNS에 팬들이 올린 글(‘레전드를 지운 구단에게 미래란 없다’ 등)을 공유했다.
2025.07.01 02:04
0
-
르브론, 레이커스와 1년 더 'NBA 첫 23번째 시즌'
‘킹’ 르브론 제임스(41·미국)가 LA 레이커스와 1년 더 동행한다. 30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에이전시는 제임스가 2025~26시즌 LA 레이커스에서 계약상 선수 옵션을 행사한고 전했다. 제임스는 선수 옵션을 행사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수 있었지만, 옵트인을 선택해 LA레이커스에서 8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2025.06.30 19:29
0
-
내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 후보에 부산…최종 선정은 내달 15일
내년 한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할 도시 후보로 부산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30일 열린 2026년(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 결과 부산이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부 간 위원회다.
2025.06.30 18:58
0
-
“자 대고 그렸다던 그림, 이제는 번지고 스며든다”…서승원 개인전
화가는 "빛과 공간, 공간과 평면, 평면과 평면성, 색과 형, 면의 상호 대칭적인 작용에서 어떻게 하면 통일되고 융합된 세계를 지을 건가 고민한 그림들"이라고 설명했다. "자 대고 그린 그림"이라는 말까지 듣던 각진 그림들은 2000년대 들어 변했다. 이것이 내 작품에 대한 습관이요, 작품 소장의 애정이요, 보관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7:34
0
-
호불호 갈린 오징어게임 결말…황동혁 "원래 결말은 달랐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 27일 공개된 시즌3로 마침표를 찍은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을 떠나보내며 이같이 말했다. 시즌3은 게임 중 김준희(조유리)가 출산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성기훈(이정재)의 이야기로 끝난다. ‘오징어 게임’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씁쓸한 결말이면서도, 끝까지 양심을 지킨 성기훈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희생정신을 상기시킨다.
2025.06.30 17:25
0
-
LG 김현수, 역대 최다 KBO 올스타전 출전 예약
나눔 올스타의 김현수는 감독 추천선수로 뽑혀 15회의 양준혁을 넘어 역대 최다인 16차례 올스타전을 밟게 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별을 배출한 구단은 삼성으로 베스트12 6명과 감독 추천선수 이호성까지 모두 7명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KIA 이범호 감독과 삼성 박진만 감독이 각각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 지휘봉을 잡는 올해 올스타전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다.
2025.06.30 16:54
0
-
“한때 LPGA 투어 진출 후회했지만”…임진희-이소미, 동반 우승하기까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동반 데뷔 후 좀처럼 우승의 연이 닿지 않았던 임진희(27)와 이소미(26)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2인 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처럼 닮은 듯 다른 임진희와 이소미는 2023년 12월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각각 공동 17위와 공동 2위를 기록해 풀시드를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언젠가는 나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했다.
2025.06.30 16:3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