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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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 男 팀추월, 준결승 진출 실패…'3연속 메달 무산'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던 이승훈(IHQ), 정재원(서울시청), 김민석(성남시청)이 멤버 교체 없이 그대로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승훈, 정재원, 김민석은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41초89를 기록, 8개 참가국 가운데 6위에 올랐다. 준준결승 8개 팀이 레이스를 펼쳐 상위 기록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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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실격이라니…쇼트트랙 500m 결승 진출 좌절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3·강원도청)이 5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 출전해 레인 변경 반칙을 범해 실격을 당해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황대헌은 가장 뒤늦게 결승선을 끊었고, 심판은 비디오 판독을 한 뒤 황대헌에게 페널티를 주고 뒤부아에게 결승전 진출 어드밴스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