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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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송진우·이강철·정민철 이어 통산 150승…역대 최연소 그로부터 5348일이 흐른 2022년 5월 19일, 양현종은 KBO리그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에 통산 150승 고지를 밟은 투수로 우뚝 섰다. 역대 KBO리그 통산 150승을 올린 투수는 송진우(한화 이글스·210승), 이강철(KIA·152승), 정민철(한화·161승)에 이어 양현종이 네 번째다. 양현종은 또 34세 2개월 18일의 나이로 150승에 도달해 역대 최연소 150승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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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레전드 지소연 금의환향...잉글랜드 떠나 국내 데뷔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31)이 8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2014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지 8년 만의 국내 리그 복귀다. WSL 올해의 선수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WSL 통산 100경기와 200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로도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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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사냥꾼 손흥민, 일요일 밤 다섯 마리 토끼 잡는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38라운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유는 손흥민(30·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의 득점왕 경쟁 결과를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19일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일제히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며 1골 차 승부로 진행 중인 올 시즌 득점왕 경쟁을 첫 손에 꼽았다. 풋볼런던은 득점왕 경쟁에 더해 ^맨체스터 시티(승점 90점)와 리버풀(89점)의 우승 경쟁 ^번리(34)와 리즈 유나이티드(35점), 에버턴(36점)의 강등권 생존 경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토트넘(68점)과 아스널(66점)의 4위 경쟁 등을 흥미로운 볼거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