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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4번' 박병호와 '1일 4번' 이정후가 합작한 키움 승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원조 4번 타자' 박병호와 '1일 4번 타자' 이정후의 홈런쇼로 승리했다. 송준석이 1타점 2루타로 선제점을 올렸고, 강민호가 3점 홈런(시즌 7호)을 때렸다. 손혁 키움 감독은 박병호가 빠진 4번 자리에 이정후를 배치했다.
2020.07.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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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신정화, 회장기 양궁 남녀 일반부 우승
김우진(28·청주시청)과 신정화(26·대전시체육회)가 제37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8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박성호(서울시청)를 슛오프 끝에 세트 승점 6-5로 꺾었다. 신정화는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2020.07.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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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폭력근절 결의대회 개최
대한체육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달 13일 예정됐던 ‘대한민국체육 100년 기념식’을 제1회전조선야구대회가 열렸던 시기에 맞추어 11월 3일로 연기하고, 대신 이날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같은 체육계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스포츠폭력 근절, 체육단체장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지난달 최숙현
2020.07.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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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은 최윤희 문체부 차관, "최숙현 억울함 풀어줄 것"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8일 고(故) 최숙현 선수 인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주시청을 찾았다. 특별조사단 단장으로 조사 진행 과정을 점검한 최 차관은 "체육계 선배로서, 자식을 둔 부모로서 비통하고 한탄스럽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이고, 빠른
2020.07.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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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골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록…"하루이틀 휴식 필요"
SK 와이번스 간판타자 최정(33)이 골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SK는 8일 "최정이 7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타격 과정에서 골반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최정은 올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0.263, 홈런 11개, 29타점을 기록했다.
2020.07.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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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차 오선진은 여전히 '주전'을 꿈꾼다
"모든 프로 선수가 그렇듯, 나도 주전을 목표로 야구를 시작했다". 올해도 개막전 키스톤 콤비는 7년 후배 하주석(유격수)과 10년 후배 정은원(2루수)이었다.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한 오선진은 생일이었던 7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2020.07.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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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4번 타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데뷔 첫 4번 타자로 나선다. 2017년 프로 데뷔한 이정후가 4번 타자로 나서는 건 처음이다. 손혁 감독은 "사실 시즌 전엔 박병호가 4번이라 고민한 적이 없다"면서도 "지난해와는 이정후가 달라졌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2020.07.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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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칼, 한 손에 방패 든 돌격대장 허경민
한 손엔 칼, 한 손엔 방패를 든 돌격대장 같다. 5안타는 허경민의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다. 허경민은 "초·중·고교 시절에 5타수 5안타는 없었다"며 미소 지었다.
2020.07.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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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캐디백의 F1 머신, 타이틀리스트 제트 블랙](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7/08/5f98a58b-78aa-4697-b42b-4610e112e9d0.jpg/_dc_180x120x180_/)
[더 골프숍] 캐디백의 F1 머신, 타이틀리스트 제트 블랙
투어백을 캐디백의 F1 머신이라고 한다면, 타이틀리스트의 제트 블랙이 최고의 차다. 이선화 이사는 "여자 선수들 가방이 남자 가방보다 무겁다. 화장품 등 남자 선수에게 없는 휴대품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제트 블랙 디자인은 투어백과 일반 카트백, 스탠드백으로 출시된다.
2020.07.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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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가 '당구여신' 이겼다, 포켓볼 아닌 스리쿠션에서
지난해 프로당구 시대가 열리자, 두 사람 모두 스리쿠션으로 종목을 바꿨다. 경기 후 먼저 차유람이 "(김가영의) 공 다루는 기술은 여자 선수 중 톱"이라고 칭찬하자, 김가영이 "(차유람은) 연습 때 준비한 걸 100% 발휘하는 선수"라고 화답했다. 김가영은 "스리쿠션은 금녀의 구역이었다. 여자하면 포켓, 남자하면 스리쿠
2020.07.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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