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
윤희상 마지막 등판 보러 문학 깜짝 방문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이 SK 와이번스 윤희상(35)의 은퇴 경기에 깜짝 방문했다. 김광현은 30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았다. 이날 경기 전엔 LG 외야수 박용택의 마지막 인천 경기를 기념한 행사도 열렸다.
-
프로야구 SK "선동열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 선동열(57) 전 국가대표 감독이 SK 차기 감독후보로 떠올랐다. 구단은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선동열 전 감독이 후보 중 한 명이며,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아니다. 여러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며, 그룹의 재가를 받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대한축구협회, 여자대학팀 성희롱 의혹 조사 착수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드러난 여자 대학팀 축구부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협회는 "해당 성희롱 의혹에 대한 정보를 모아 자체 조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소재 A학교는 최근 축구부 총감독을 맡은 정교수 B씨가 남녀 축구부 선수들에게 수시로 BB탄 총을 발사하는 등 가혹행위를 하고, 여자
-
케이타 37점 맹폭, KB손해보험 3연승으로 선두 복귀 KB손해보험은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22, 25-21, 25-19)로 승리했다. 개막 후 3연승(승점 9)을 기록한 KB손해보험은 OK금융그룹(3승·승점8)을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화성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3-1(13-25, 29
-
고별전 앞두고 '고맙다'를 6번 얘기한 SK 윤희상 윤희상은 "(2018년 한국시리즈 이후)한 번 더 던져보고 싶은 생각에 수술까지 결정했을 때 어느 정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구단에서 수술을 시켜주고, 재활 운동할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한 번쯤은 다시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했다. 중간중간 통증이 와서 멈추고 다시 어깨가 아플 때도 있었다.
-
제주 핀크스 GC, WGA 한국 최고 골프장 선정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이 2020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 WGA)에서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WGA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칭할 만큼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인 언론 매체들이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의 골프 부분 시상식이
-
"며칠전 통화때도 낌새 없었는데"···FC서울 김남춘 사망 '충격' 프로축구 FC서울 중앙 수비수 김남춘이 세상을 떠났다. 서울 관계자는 "김남춘이 세상을 떠난 사실을 확인했다.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알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서울과 3년 재계약하며 서울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터라 지인들은 갑작스런 비보에 더욱 황당해하고 있다.
-
김학범호, 11월 이집트 4개국 대회 참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이집트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다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대표팀이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3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함께 개최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30일
-
몸도 아픔도 아팠던 알렉스, 우리카드 반등 이끈다 경기 뒤 만난 알렉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한국에 오기 전에 배구를 못 했다. 한국 와서도 부상으로 훈련할 시간이 부족했다. 또 지난 4개월 동안 가까운 친척 2명(할아버지, 외사촌)이 세상을 떠났다. 개인적인 아픔이 있어서 힘들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했다. 신 감독은 "알렉스가 공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자진사퇴 염 감독은 최근 손차훈 단장과 면담을 갖고 올시즌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염경엽 감독은 2021시즌까지 SK와이번스의 감독을 맡기로 했으나 임기 1년을 남겨두고 감독에서 물러나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SK 와이번스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하고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