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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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려버려" 2년만에 야구장 육성응원, LG가 두산 꺾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야구장에서 금지됐던 육성 응원이 2년 6개월 만에 허용됐다. 야구장에 육성 응원이 허용된 건 2019년 10월24일 한국시리즈 4차전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LG 1번 타자 박해민은 두산 선발 이영하를 상대로 안타 3개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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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쓰려고 했는데…" 연상호가 새로 꺼낸 '각자 마음 속 지옥' "아 이제 멜로를 써야겠다, 더이상 끔찍한 것 나오는 건 쓰고 싶지 않다 했는데…" 22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괴이' 제작발표회에 나선 연상호 작가는 "처음엔 멜로를 쓰고 싶어서, '극복할 수 없는 사랑'을 설정했다"며 "좀 심심해서 오컬트적인 요소를 넣고, 까마귀도 좀 넣고 하다보니 전에 하던 거랑 큰 차이가 없는 결과물이 나왔지만 이건 지금도 멜로다. 연상호 작가는 2016년 영화 '부산행', 2020년 영화 '반도' 등을 쓰고 찍었고, 2020년 드라마 '방법' 극본을 쓴 작가이자 감독이다. 앞선 연 작가의 12부작 드라마 '방법'에서도 귀불이 등장하는데, 연 작가는 "당시 귀불 표현에 김용완 감독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갔는데, 굉장히 멋있길래 '이건 2회 이상 쓸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어우야담'에도 불상을 두 번 세우고 귀불이 돼서 봉인하고, 세번째 불상까지 세운 뒤에야 귀불이 떠나는데 '방법' '괴이'까지가 두 개의 귀불이라는 생각을 스치듯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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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33점' 프로농구 SK, 챔프전까지 1승 남았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에서 고양 오리온을 91-83으로 꺾었다. 정규리그 1위에 올라 4강 PO에 직행한 SK는 1승만 더하면 챔프전에 나서게 된다. 김선형의 3점포와 워니의 득점으로 SK가 83-81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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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집행위원, ISU 회장 출마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이 김재열(5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집행위원을 ISU 회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재열 위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빙상연맹은 "김재열 위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시절 국제 빙상 대회를 9차례 유치했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후원 수익을 3배 이상 성장시킨 탁월한 '스포츠 비즈니스 행정가'"라며 "김 위원이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25년간 쌓아온 경험은 ISU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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