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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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홈런왕 서튼이 2022년 최고 투수 반즈를 만난다면? 29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래리 서튼 롯데 감독에게 '만약 타자로 반즈를 상대한다면 어떻게 접근하겠느냐'고 질문했다. 서튼 감독은 "반즈를 잘 알고 있고, 내가 본 것에 따르면 홈플레이트 양쪽으로 직구를 잘 던질 수 있다. 서튼 감독은 "모든 구종을 존 좌우에 스트라이크로 던질 수 있어서, 다 노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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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바꾸는 미술시장의 미래...파인아트 작가들의 생각은? 2021년 VR 기술로 'Instant Landscape' NFT 작품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구글에서 개발한 틸트 브러시로 허공에 3D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요. NFT 작품은 앞으로 미술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일반 회화작품과 달리 NFT 작품은 저작권을 팔고 거래할 때마다 수익이 발생하고, 음원처럼 창작자에게 IP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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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이병헌이 살렸다? "코피 쏟아 병원 가보니 비인두암" 김우빈이 정밀 검진을 받은 것은 이병헌과 술자리 다음날이었다고 한다. 이진호는 "이병헌은 김우빈이 술자리에서 코피를 쏟자 병원에 가볼 것을 조언했고, 그 결과 김우빈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우빈은 지난 9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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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데이원자산운용과 매각 협상 중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데이원자산운용과 매각 협상 중이다. 데이원자산운용은 "새로운 방안을 통해 오리온 농구단 인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계약시 구체적이며 혁신적인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스포츠 구단이 단순 매매, 광고 수단 역할에서 벗어나 선진화를 이루는 방안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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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싸이 "강남스타일땐 정신 피폐…지금 가장 듣고싶은 말은" 29일 정규 9집 ‘싸다9’로 컴백한 가수 싸이(45)는 "20대에는 20대가 타깃, 30대에도 20대가 타깃, 40 하고도 절반이 지나버린, 이번 앨범도 20대가 타깃"(‘9INTRO’)이라고 노래한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청음회 행사에서 "20대들이 이 앨범을 듣고 ‘야, 이 형은 아직도 이러고 있네?’라는 말을 해주면 가장 성공"이라며 "‘이 형은 아직도 이상한 춤을 추고, 이상한 옷을 입고 이러고 있네’라는 얘기를 꼭 듣고 싶다"고 말했다. 2017년 발매한 8집 이후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싸이가 들고 나온 타이틀곡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부터 작사·작곡·편곡에까지 참여한 ‘댓 댓’(That Tha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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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이창동 "OTT 제안 여러번 받아…관객 소통 넓히고파" 29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어떻게 하면 관객과의 소통을 좀 더 넓히고 깊게 할 것인가는 영화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쭉 고민해온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앞으로 나갈 길이 어떤지 찾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소설가로 활동하던 이 감독은 1997년 첫 장편영화 ‘초록 물고기’로 감독 데뷔해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다큐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은 ‘박하사탕’을 보고 충격받아 이 감독의 영화를 탐구해온 마자르 감독이 지난 영화 촬영지를 이 감독이 다시 찾는 방식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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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테스트마다 합격… 류지현 감독 웃게 만드는 문성주 LG 트윈스 문성주가 류지현 감독의 타순 테스트를 척척 풀어냈다. LG 트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홍창기(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유강남(포수)-이영빈(유격수)-루이즈(3루수)-서건창(2루수)의 타순을 꺼내들었다. 류 감독은 시즌 초반 문성주의 타격감이 좋았지만 천천히 타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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