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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라도 지원금 줄게" 예산 동났는데 12% 준다는 시군
충남도와 시군이 정부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에 지원금을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이 모든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거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지원금 지급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인구가 적은 다른 시군 보다 사정이 훨씬 어렵다"며 "경기도도 12%를 지급하면서 수원 등 인구가 많은 지자체는 경기도 예산으로 전액 지원했다"고 했다.
2021.09.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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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꺼낸 가세연 보란듯…"전지현 부부, 송도서 데이트"
배우 전지현 부부의 인천 송도 일대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며, 3개월 전 불거졌던 이혼설을 불식시켰다. 지난 23일 스포티비뉴스는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인천 송도 일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지현 부부의 첫째 아들이 올해 초 송도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입학하며 전지현 가족이 송도에 터를 잡았고, 이후 전지현 부부가 송도에서 식사하거나 커피를 들고 거리를 걷는 등 단란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했다.
2021.09.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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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등으로 논란을 빚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을 향해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장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직에 대한 사의를 표했지만 윤 전 총장이 이를 반려한 데 대해 "(윤석열) 후보가 그렇게 평가했다면 할 수 없지만 노엘은 한 대 때려주고 싶더라"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장 의원은 윤 전 총장에 아들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상황실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
2021.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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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라 돈 마구 뿌려대다간 ‘잊힌 계층’ 만 늘어난다
그는 노동자를 원격근무 노동자, 필수 노동자, 임금 못 받는 노동자, 잊혀진 노동자 등 4가지로 구분한다. 필수 노동자(The Essentials)는 의사, 간호사, 공무원, 약국, 위생 관련자, 소방 경찰관 등 위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다. 세 번째 계급인 무급 노동자(The Unpaid)는 소매점이나 식당,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다가 무급휴가로 쉬고 있거나, 실직한 사람을 가리킨다.
2021.09.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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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도 상영할까…모가디슈 극장 30년만에 재개장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국립극장이 1991년 내전이 발발한 이후 30년 만에 제대로 문을 열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국립극장’의 재단장 이후 22일(현지시간) 첫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극장 감독 압디카디르 압디 유수프는 AFP 통신에 "오늘은 소말리아인들에게 역사적인 밤"이라며 "수년 간의 도전 끝에 희망이 어떻게 되살아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1.09.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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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을 인큐베이터에···" 김구라 늦둥이 출산 늦게 밝힌 이유
김구라는 24일 아들 그리(김동현)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최초 공개) 김구라가 출산 소식을 밝히지 못한 이유. 그러다 저희에게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겨 너무 즐겁고 좋은 일인데, 아내가 나이는 저보다 12살 어리지만 마흔 살 가까이 됐고 적은 나이는 아니라 처음에 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조금 일찍 태어나면서 주변에 출산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2021.09.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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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한 줄 알았는데 뇌출혈…화이자 접종 후 ‘뇌 사진’에 절망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출혈이 발생했다는 부작용 사례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한 20대 여성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뇌출혈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에도 에도 20대 여성 두 명이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사례가 잇따라 전해졌다.
2021.09.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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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논란 해명 기안84 "난 부귀영화 누리며 산다, 혈서 쓸까요"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인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왕따 논란에 대해 "따돌림을 당한 적이 없다"고 직접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지난주 예고편 반응이 보름달처럼 꽉 찼다"고 언급했다. 앞서 제작진은 프로그램 내 기안84의 왕따 논란이 계속 불거지자 지난달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멤버들 간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2021.09.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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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파죽의 13연승,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바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파죽의 13연승을 질주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13연승을 기록,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골드슈미트와 오닐은 각각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2021.09.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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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자들 “1년 안에 코로나 끝난다…더 센 변이 어려워”
코로나19 백신 개발자 사이에서 1년 안에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자이퉁(NZZ)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오늘로부터 1년 안에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방셀 CEO는 "내년 중반까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만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스터 샷(추가 접종)도 필요한 만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9.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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