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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물림 사고' 강형욱, 붕대 손 보이며 "창피하지만 바닥 굴렀다"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 물림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 장도연은 "강 훈련사님 손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개 물림 사고를 언급했다. 앞서 강 훈련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개 물림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2022.01.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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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꿈' 백곰 미사일 개발자, 홍용식 인하대 교수 별세
데니스 홍 교수는 최근 그의 페이스북에 자택에서 담담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홍 명예교수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며, 부친의 죽음이 가까웠음을 지인들에게 알려왔다. 이후 미국 보잉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홍 교수는 1974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미사일 개발과 과학자 유치에 호응해 귀국, 국방과학연구소에 근무했다. 홍 교수는 생전 자서전 『나는 그때 있었다』와 신문사 기고에서 "미 공군의 우주국을 지원하는 연구소인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에서 군용 스페이스 셔틀과 ICBM에 관한 일을 하고 있던 1972년에 한국 국방과학연구소(ADD) 심문택 소장에게서 함께 일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당시 심 소장과 함께 유럽의 방위산업계와 연구소 등을 약 한 달간 시찰한 후 ADD 항공우주담당 부소장으로 부임하면서 1974년에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고 밝혔다.
2022.01.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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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윤석열 '폭군'될까 걱정…되게 똑똑하지 못해"
유 전 이사장은 전날인 23일 KBS '정치합시다 시즌2'에 출연해 "윤 후보가 당선되면 뭐가 걱정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면 뭐가 좋아질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패널로 함께 출연한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는 유 전 이사장의 말이 끝나자 "이번 대선은 자유 민주주의냐 유사 사회주의냐, 헌법을 지킬 것이냐, 헌법을 파괴할 것이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 변호사는 유 전 이사장이 "윤 후보가 당선되면 우리 대한민국이 뭐가 좋아지고, 이 후보가 되면 뭐가 걱정되느냐"는 질문에 "정답은 똑같다"며 "윤 후보가 되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신규 대책이 나올 것이고 국가 위험성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
2022.01.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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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압사 사고로 관중 6명 사망
출입구 쪽으로 관중이 한꺼번에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카메룬 정부는 25일 "수도 야운데의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코모로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 경기 당일 경기장 입구에 관중이 몰리며 일부 관중이 넘어져 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카메룬 정부가 해당 경기를 앞두고 무료입장 및 교통편 지원 방침을 발표하면서 축구팬들이 경기장에 몰렸기 때문이다.
2022.0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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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친구에 성폭행 당한 그녀…서양 최초 여화가의 슬픈 그림 [더오래]
그녀는 그림을 통해 계속해서 "It’s true! It’s true!"라고 외치는 듯하다. 400년 전에 살았던 젠틸레스키에게 비수처럼 꽂힌 성폭력의 상처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사정과 별반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작품은 대부분 성경의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서양 최초의 여성 화가가 그린 ‘수산나와 장로들’과 렘브란트, 루벤스, 틴토레토 혹은 다른 여러 작가에 의해 그려진 ‘수산나와 장로들’은 어떻게 다를까? 남성 화가의 ‘수산나와 장로들’을 한참 동안 물끄러미 보고 있노라면 성경 속 등장인물인 수산나를 빙자해 작품이라는 이름으로 관음적 욕구를 채우고 있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다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수도 있지만).
2022.0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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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95 마스크 배포 개시…중서부지역에 먼저 도착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N95 마스크 배포가 일부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N95 마스크의 1차분은 지난 21일 미 중서부의 일부 식료품점에 도착해 배포 준비에 들어갔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9일 오미크론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N95 마스크 4억장을 무상으로 배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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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오미크론 100%, 韓도 50%…빠른 감염, 또다른 변이 오면? [그래픽텔링]
실제 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를 바탕으로 중앙일보가 분석해보니 델타가 확산한 지난해 6월 28일 세계 평균 치명률은 2.16%였으나 오미크론이 휩쓴 지난 23일 치명률은 1.59%로 감소했다. 24일 중대본은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 9860명 대상 분석 결과 치명률이 0.16%로, 델타 치명률(0.8%)의 5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영국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4일 21만 명대로 치솟았으나 지난 23일 다시 7만 명대로 급감했다.
2022.0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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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폭설과 강추위로 얼어붙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그리스 수도 아테네와 에게 해의 많은 섬에 24일 폭설과 영하의 날씨가 덮쳤다. 그리스에서 눈은 북부 산간에서는 흔하지만 수도 아테네가 있는 중부와 에게 해의 섬들에서는 보기 힘들다. 수도 북부 지역에서는 자동차에 스노체인 사용이 의무화되었고 트럭의 운행은 금지됐다.
2022.0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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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이트' 英 총리, 봉쇄 중 생파까지…"직원 30명 노래불러"
영국 BBC방송은 24일(현지시간) 총리실이 지난해 봉쇄 기간이었던 6월 19일 소속 직원들이 모여 보리스 존슨 총리의 생일파티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ITV도 당시 총리실에서 직원 약 30명이 존슨 총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이에 앞선 6월 10일 코로나19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봉쇄 규정을 따르라고 촉구한 바 있다.
2022.01.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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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가능성은 0%, 물밑작업 없을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단일화 가능성은 0%"라고 선을 그었다. 안 후보는 2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거대 양당 후보가 가족 리스크가 큰 게 아니라 본인 리스크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안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거듭된 질문에 "가능성이 없다"며 ‘0%인가’라고 다시 묻자 "네.
2022.01.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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