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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의 전쟁 중인 中… IT 기업이 되레 분주해지는 까닭?
영국 의학저널 〈The Lancet〉의 연구 저널 《중국의 비만 Obesity in China》에 따르면 지난 40년 동안 중국 인구의 과체중과 비만 비율은 급격히 증가했으며 성인 비만은 4배 이상, 과체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 2020년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중국 주민 영양 및 만성 질환보고서(2015~2019년)》에 따르면 중국 국민 가운데 만 18세 이상의 과체중 비율은 34.3%, 비만은 1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거대 IT 기업도 피트니스 산업에 뛰어들며 스마트 디바이스, 모바일 앱, 구독제 멤버십 서비스 등 중국의 온라인 피트니스 시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2.05.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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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인태 번영 위해 굳건한 연대로 책임 다할 것"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IPEF가 출범하기까지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지난 사흘 동안 한국에서 일정을 함께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뵈어 기쁘다"고 사의를 표했다. 한국은 IPEF가 포괄하는 모든 분야에서 이러한 경험을 나누고 협력할 것"이라면서 "공급망 강화,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탈탄소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05.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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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盧 13주기 추도식 집결한 여야…文도 5년 만에 참석
6·1 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거행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에 여야 정치권 핵심 인사들이 모였다. 민주당은 퇴임 후 첫 공개행사로 참석한 문 전 대통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과 당 핵심 지도부들이 일제히 집결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양문석 경남지사 후보 등 지방선거 민주당 시·도지사 후보들도 함께했다.
2022.05.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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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盧추도식 참석한 文 "약속 지켰다…그리운 세월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23일 "약속을 지켰다"며 "그리운 세월이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약속을 지켰다. 문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서거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7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 후 열린 8주기 추도식 이후 5년 만이다.
2022.05.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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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재명, 봉하서 '비공개 오찬'…권양숙 여사도 동석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봉하마을에서 만나 오찬을 갖는다. 23일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앞서 문 대통령, 이 위원장, 권 여사를 비롯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이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비공개로 오찬을 갖는다. 앞서 이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대선 패배 후 자신과 만나 식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두번째 조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05.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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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미·중 관계, 한국에 제로섬 아냐”…인태전략팀·IPEF팀 출범
박 장관은 특히 "안보 동맹, 경제·기술 동맹, 글로벌 전략 동맹에서 한·미 동맹은 협력의 폭과 깊이가 더해졌다"며 "양 정상은 서로 믿을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외교부 내에 ‘인도-태평양 전략팀’과 ‘IPEF팀’을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 공동성명 설명자료’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로 ‘인태 지역 협력’을 꼽으며 "한반도·동북아 중심의 외교를 넘어 핵심 전략지역인 인태 지역으로 우리 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신정부의 의지를 천명했다" 고 밝혔다.
2022.05.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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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동에도…경찰 "본안 판단 전까지 집무실 집회금지 유지"
최근 법원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를 허가한 것에 대해 경찰은 23일 법안의 본안 판단 때까지 집회 금지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집회 금지 통고 원칙을 유지하겠다며 "1심 판결이 나오면 경찰청에서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최종 결정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도 지난 11일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경찰을 상대로 낸 비슷한 취지의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해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구간에서 행진을 허용했다.
2022.05.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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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도 '중국 견제' IPEF 공식 출범…한국 등 13개국 동참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IPEF는 미국 정부가 인도·태평양 역내 국가들과 디지털무역, 공급망,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새로운 통상규범을 만들기 위해 만들기로 한 경제협력체다. 러몬도 장관은 "IPEF 출범이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경제적 리더십을 회복하고 중국의 접근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5.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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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尹대통령, 권양숙 여사에게 각별한 위로 전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권양숙 여사님한테 각별한 위로를 전달하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정말 안타까운 일 중 하나라는 말씀과 함께 권 여사님한테 건강 문제 등 각별한 위로의 뜻을 전달하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고위급 회의 참석 등 일정을 이유로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은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노 전 대통령 추도식과 관련해 한 총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느냐'는 질문에 "한국 정치에 참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라며 "권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메시지에) 담았다"고 답했다.
2022.05.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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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지하철역부터 쫓아온 그놈…가슴 만지고 튀었다
늦은 밤 귀가하던 여성을 집 앞까지 몰래 뒤쫓아가 가슴을 만진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후 10시 44분께 부산 연제구 한 지하철역 밖으로 나오던 여성 B씨를 몰래 따라간 뒤 B씨의 집 앞에서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집 앞까지 뒤쫓아갔다.
2022.05.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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