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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대~한민국! 20년 만에 돌아온 6월의 축구 열풍[뉴스원샷]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한 X세대도, 손흥민(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지켜보며 환호한 MZ세대도 함께 열광할 축구 축제가 온다. 이와 관련해 6월 A매치 평가전 성사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는 "네이마르가 부상 등 돌발 변수가 없다면 한국과 경기에서 80분 이상 뛰는 걸 기본 옵션으로 설정해 (브라질축구협회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안다"면서 "세계 최고 축구스타 반열에 올라선 1992년생 동갑내기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에 해당하는 올해 카타르월드컵 본선행,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 6월 A매치 4경기 등 호재가 겹쳤다"면서 "축구공 하나에 온 나라가 하나로 뭉치는 짜릿한 경험을 또 한 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2022.05.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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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7대 종단 지도자에 “국민통합 위해 역할 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을 갖고 "우리의 시대적 과제가 국민 통합인데 앞으로도 종교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에 더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7대 종단 지도자와 가진 오찬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종교계가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통합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지고 그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을 풀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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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친구 피 바르고 죽은 척 했다"…'美초교 총격' 충격 참상
27일(현지시간) CNN 방송·AP 통신 등에 따르면 11살 생존자 미아 서릴로는 18살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대량 살상극에서 살아남기 위해 숨진 친구의 피를 온몸에 발라 죽은 척했다고 밝혔다. 서릴로의 증언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지난 24일 반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총소리가 났다. 서릴로는 옆 반에서 울리는 총성과 비명을 들었고 범인이 다시 돌아와 총을 쏠 수 있다는 생각에 생존한 다른 친구와 함께 숨진 급우들의 피를 몸에 바른 후 죽은 척을 했다고 했다.
2022.05.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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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빠른 인구감소"…또 꺼낸 '정년연장' 빛과 그림자 [뉴스원샷]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마련한 ‘인구와 미래전략TF’가 ‘청년 세대 공존을 고려한 정년 연장’을 윤 정부의 인구정책 방안으로 제시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흐지부지됐던 논의의 방아쇠가 다시 당겨졌다.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면, 60세 안팎의 근로자들이 노동인구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노동인구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노인의 건강이 개선되고 사회참여가 늘면서 65~69세 노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8년 39.9%에서 2020년 55.1%로 크게 올랐다"라며 "정년이 연장되면 이 수치는 더 올라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22.05.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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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빅픽처'…인구절벽 위기에 법무부 외청 '이민청 신설'
법무부는 이민청 신설을 통해 외국인 이민을 촉진하는 것 외에도 이미 국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한국처럼 단일 민족 국가 성향이 강했던 독일도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해 이민 국가임을 천명하고 외국인 이민 정책 담당 조직을 이민청으로 격상했다. 이민청 신설을 통한 외국인 이민 촉진 정책에 대해 "일자리를 뺏는다"는 반대 목소리가 컸다.
2022.05.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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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은 내 모습 뚱뚱해" SNS서 사진관 욕한 中여성, 결국…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이 뚱뚱하게 나왔다는 이유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관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중국의 한 여성이 결국 업체에 사과를 하게 됐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이 '165파운드(약 75kg)처럼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사진관 측은 왕씨에게 다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사진작가를 바꾸지 않으면 찍지 않겠다며 되레 왕씨가 거부했다고 반박했다.
2022.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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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성 폭행 혐의’ 잔나비 전 멤버 윤결 기소유예 처분
밴드 잔나비 드러머 출신 윤결(30)씨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받은 결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앞서 윤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입장문을 내고 "당사자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 들었으나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이라 당혹스럽다"며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2.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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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윤종원 사의 존중, 새 인사 물색"…권성동 "현명한 판단"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 행장이 국무조정실장직을 고사한 것과 관련해 "새 인사를 생각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윤 행장은 이날 "국무조정실장직에 대한 검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며 연합뉴스를 통해 고사 의사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윤 행장 고사 소식이 알려지자 "(윤 행장이) 인사대상자로서 현명한 판단을 했다"며 "검증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줘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5.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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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선제골’ 레알, 리버풀에 1-0 리드 [UCL 결승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레알은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킥오프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포에 힘입어 1-0으로 앞섰다. 팽팽한 0-0의 흐름을 깬 득점포는 후반 14분에 나왔다.
2022.05.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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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갑자기 마스크 벗었다...청명한 하늘 아래 벌어진 '일' [같toon마음]
2022.05.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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