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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여원에 팔린 머스크 대학 시절 여자친구에 준 선물, 뭐길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대학 시절 여자친구에게 준 선물과 당시에 찍었던 사진 등이 거액에 팔렸다. 경매에 나온 제품 중 머스크가 그윈에게 준 선물 중 녹색 에메랄드가 달린 14캐럿 금목걸이는 5만1008달러(약 7090만원), 그윈의 생일날 머스크가 직접 쓴 축하카드는 1만6643달러(약 2313만원)에 팔렸다. 그윈은 "대학 시절 머스크는 매우 강렬했고, 공부에 집중했다"며 "항상 전기차를 말했는데 대학에 다니는 것을 (미래 사업을 위한) 발판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2022.09.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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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돌' 점검회의 연 한총리 "위험 지역 안전 만전 기해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대응 기관은 국민 행동 요령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난마돌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연 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호우와 태풍 때 반지하,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들은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험지역 사전대피 등 행동 요령을 꼭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2022.09.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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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태풍 '난마돌' 지나갈 때까지 정부·지자체 비상근무 실시"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위한 출국을 하루 앞둔 17일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철저한 재난 대응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재난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태풍 난마돌이 지나갈 때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2022.09.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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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부축 받았던 안성기 '관객과의 대화' 약속 지킨다
배우 안성기(70)가 혈액암 투병 중에도 관객과 대화(GV) 행사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다. 이날 자리에는 안성기와 배창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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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피그마 28조 인수…10년만에 대박난 30대 청년 정체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obe)가 경쟁업체 피그마(Figma)를 200억 달러(약 28조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피그마 공동 창업자인 딜런 필드(30)가 주목받고 있다. 어도비는 현금과 주식 200억 달러에 피그마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피그마 공동 창업자 필드 창업 10년 만에 억만장자 대열에 오르게 됐다.
2022.09.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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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혈액암 1년 넘게 투병 중…지금은 좀 나아져 외출도"
국민 배우 안성기(70)가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안성기는 전날(16일) 조선일보를 통해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기는 "지난 5월 강수연 배우 장례 때도 (항암 치료받느라) 늦게 갔다"며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
2022.09.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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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엔 전립선 '퉁퉁'…"암될까 전전긍긍" 50대 체크 포인트
김영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전립선암 환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고령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고 서구적 식생활 문화로 변화하면서 전립선 환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지형 인제대 상계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진다고 무조건 전립선암이 되진 않지만, 전립선암과 비대증의 증상과 다르지 않고 같이 있는 경우도 많아 50세 이상 남성은 매년 검진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 교수 연구팀이 2008~2017년 건보 자료를 이용해 전립선 비대증 환자 465명을 분석해보니, 일일 온도 차가 14도를 넘을 때, 온도 차가 4도 이하일 때보다 48%가량 응급실 진료가 늘어났다.
2022.09.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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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방귀·변비 거슬렸는데...치명적 대장암 '오해와 진실' [건강한 가족]
항문 출혈은 가벼운 증상이라 안심해도 된다? 항문 출혈은 성인의 15%에서 일생에 한 번 정도 경험한다고 알려진다. 문제는 대장암의 위험 신호를 단순한 항문 출혈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대로 놔둬도 되는 용종이 있다? 대장 용종은 대장 내시경검사로 알 수 있다.
2022.09.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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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때 머리 좀 아프더니...쉽게 본 두통 '끔찍한 역습'[건강한 가족]
^열을 동반하는 두통 ^일어날 때 심해지는 두통 ^자다가 머리가 아파서 깨는 두통 ^수일에 걸쳐 점점 더 심해지는 두통도 위험을 시사하는 두통이다. 이런 두통은 뇌나 뇌를 쌓고 있는 막의 염증 및 뇌혈관 질환, 뇌종양 등에 의한 두통일 수 있기 때문에 뇌 영상촬영 및 뇌척수액 검사를 통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감별이 필요하다.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신경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감별과 적절한 약물 선택을 통해 잘 관리해야 한다.
2022.09.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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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층 빌딩 통째로 삼킨 시커먼 불…中 차이나텔레콤 무슨일
16일 오후 3시 30분쯤 중국 후난성 창사시 국영 통신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의 42층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차이나텔레콤은 "빌딩 외벽에서 발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차이나텔레콤 가입자들의 휴대전화가 화재 발생 후 불통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022.09.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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