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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이 요건만 안 없어졌다…조정지역해제 달라지는 것들 [김종필의 절세노트]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하는 주택 1채를 소유한 상태에서 조정대상지역 1채를 추가 취득하면 2년의 유예기간 내에, 비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하는 주택 1채를 소유한 상태에서 조정대상지역 1채를 추가 취득하면 3년의 유예기간 내에 종전주택을 처분하지 않으면 취득세 등을 8.4% 또는 9%의 중과세율로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취득하여 보유하는 중간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경우에는 2년 보유뿐만 아니라 2년 거주 요건을 반드시 채워야 1세대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년 거주요건은 양도 당시가 아닌 취득 당시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이냐, 비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이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1채 소유한 상태에서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는 경우 유예기간은 2년이다, 하지만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1채 소유한 상태에서 비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는 3년의 유예기간을 적용받는다
2022.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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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측근 구속영장 기각…"소명 부족"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박정호 수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업무상횡령 방조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쌍방울에 실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월급 명목으로 9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2.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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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아태협 핵심 관계자 소환 조사…‘이화영-쌍방울’ 연관성 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지내던 시절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한 대북 사업을 쌍방울 그룹이 후원하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재임 시기와 겹치는 기간인 2018~2020년 경기도 대북 사업을 아태협이 진행한 경위 등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쌍방울 사외이사(2017년 3월~2018년 6월)였던 이 전 부지사는 경기도로 자리를 옮긴 뒤인 2018년 7월~2020년 1월이나 킨텍스 대표이사가 된 2020년 9월 이후 쌍방울 법인카드 약 2억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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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서 폐지 감사원 파견검사 부활…공수처 고강도 감사하나
김 차장검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 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수사지휘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수처 감사와 관련해선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최근 부하들에게 " 감사원 감사에 대비해서 감사원장(최 원장) 고발 사건을 잡고 있어라 "라고 지시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김 차장의 감사원 파견에 따라 수원지검 2차장 자리는 김영일(연수원 31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직무대리 로 채운다.
2022.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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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종을 막아라' 사상 최초 소행성 충돌 실험 D-3
NASA는 공식적으로 두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못 박습니다. 이번 실험은 요약하자면, 콜로세움 크기의 느릿느릿한 소행성에 가로·세로 2m쯤 되는 냉장고 크기의 우주선을 갖다 박아서 달팽이 속도만큼 변화를 주는 겁니다. NASA가 지구방위합동본부라는 거창한 이름의 조직을 만들고 이번 실험을 기획해 소행성 충돌에 대비하는 이유죠.
2022.09.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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倭는 코베어갔지만, 왜군 묻어준 조선…'왜덕산 참회' 하토야마 [e즐펀한 토크]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임진왜란 당시 숨진 조선인 넋을 기리며 일본 측의 무한 책임을 강조했다. 왜덕산에 대해서는 "명량해전 때 죽은 일본 수군을 진도 주민 여러분이 수습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일본 수군에 덕을 베풀었다' 의미로 ‘왜덕산’이라 이름 붙여진 것도 기쁘다"고 밝힌다. 이에 대해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이) 임진왜란 승전의 증거로 조선인 귀와 코를 잘라와 묻은 귓총, 비총이 교토와 요코하마 등 각지에 있는 데 이는 만행의 증거"라며 "그 공양을 드리는 것이 과거의 사과와 함께 미래를 향한 한일관계가 개선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9.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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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여정이었다"...황제 페더러, 은퇴 경기서 뜨거운 눈물
은퇴 경기를 마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경기 후엔 자신 그리고 나달과 함께 남자 테니스 '빅4'로 불린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앤디 머리(영국) 등과 포옹했다. 페더러는 2003년 윔블던에서 처음 메이저 단식 정상에 올랐고 2018년 호주오픈에서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단식 20회 우승 기록을 세운 레전드다.
2022.09.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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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00일 만에 1위 수성…중국 자율주행 기술 1위 업체, 어디?
방대한 양과 유형의 데이터가 있지만, 핵심은 인공지능(AI)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선별하고 자율 주행 기술을 지속해서 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의 성능이 성숙한 운전 기술을 가진 "노련한 운전자"와 같아지도록 한다. 하오모즈싱은 선도적인 자율 주행 기술 구조+ 강력한 기술 엔지니어링 능력+ 시나리오 기반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해 자율 주행 기술의 "철의 삼각형"을 구축했다. 현재 중국엔 자율주행 양산 데이터와 관련하여 현재 해당 데이터를 공개할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3자 기관이 없고, 자율주행 업체들이 자체 양산 데이터를 공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2022.09.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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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 한국에 왔다…3억짜리 수퍼카 정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의 우르스 차세대 모델이 한국에 상륙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평균 7% 경사인 20㎞의 산악 구간을 달리는 미국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 레이스에서 10분 32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우루스 퍼포만테는 수퍼 SUV로 기준을 한 차원 높인 차세대 모델"이라며 "미국 PPIHC 레이스에서 세운 세계 신기록은 수퍼 SUV의 증거"라고 말했다.
2022.09.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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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英 오피셜 차트 1위…K팝 걸그룹 최초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정상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이번 음반은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24위에,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38위에 각각 올려놨다.
2022.09.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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