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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같이 놀아도 돼요?"...박효신과 '별밤' 스페셜 DJ로 활약
방탄소년단(BTS) 뷔가 가수 박효신과 함께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27일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 라디오 진행 후 처음으로 일주일간 휴가를 떠난 작사가 김이나를 대신해 DJ석에 앉았다. 한편,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2022.09.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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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군함, NATO 경고 직후 美 알래스카 인근 베링해 출현
중국 군함과 러시아 군함들이 지난 19일 미국 알래스카 근처 베링해를 항해하는 모습이 미 해안경비대(USCG)에 포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CG 당국자들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선 킴벌호는 이달 19일 미국 알래스카 인근 키스카섬 북쪽 138㎞ 해상에서 중국 해군 함정 2척과 러시아 해군 함정 4척 등이 함께 대형을 이룬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킴벌호는 알래스카 코디액에서 출격한 C-130 허큘리스 수송기의 원을 받으면서 감시 활동에 나섰고, 곧 중국과 러시아 군함은 대형을 풀고 흩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2.09.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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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때릴 '마지막 찬스'인데…"화끈한 한방 없다" 與의 고민
국민의힘이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정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5년 적폐청산’을 전면에 내걸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는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모든 적폐와 나라를 망가뜨린 행위들을 국감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선명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자"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로 "우리법연구회 같은 특정세력 출신이 법원을 장악하고 권력형 비리 수사를 막기 위해 임기말 ‘검수완박’을 강행한 것, 대북굴종외교와 동맹 와해, 소득주도성장과 성급한 탈원전 정책, 태양광 비리의혹, 불법파업 묵인, 방송장악, 임기말 알박기 인사" 등을 꼽았다.
2022.09.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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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외교부, 美 로비업체 5곳 고용하고도 IRA 동향 전혀 몰라"
외교부가 미국 행정부 및 의회의 동향 파악을 위해 총 5곳의 로비업체와 수십억 규모의 계약을 맺고도, 한국 전기차 수출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동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외교부는 관련 내용이 담긴 미국의 '더 나은 재건법(BBB)'이 지난해 9월 27일 공개된 이후부터 IRA가 공개된 7월 27일까지 IRA 동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의원실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IRA가 미 하원을 통과(8월 12일)하기 전인 지난달 4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했지만, 이 기간에도 관련 내용에 대한 분석이 미처 되지 못해 펠로시 의장에게 IRA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2022.09.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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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8% 폭락…2조원 유상증자에 주가 '먹구름'
우선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과 오버행(잠재 매도 물량) 이슈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규모가 상당해 기존 주주 가치 희석 우려가 불거졌다"며 "유상증자가 마무리된 이후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지분 28.2%를 여전히 보유한다는 점에서 공적자금 회수에 대응하는 오버행 리스크가 꾸준히 제기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수주 대금 규모가 총 5조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 않은 선박을 감안하면 손실 규모는 최대 30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리스크로 꼽히는 문제가 해결될 경우 오히려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2.09.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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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아베 국장서 헌화…기시다 총리에 "깊은 애도"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27일 오후 2시부터 일본 도쿄 지요다 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렸다. 한 총리는 국장이 끝난 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주최 리셉션에 참가해 유족과 일본 정부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한 총리는 기시다 총리,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대신,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惠) 여사와 만났다.
2022.09.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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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여왕 장례식보다 더 비용 쓰는 아베 국장에 일본인 의문’
영국 BBC가 ‘일본인들이 왜 아베의 국장이 영국 여왕의 장례보다 더 비용이 많은가라고 묻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의 매체는 영국 데일리미러가 보도한 13억엔(128억원)의 여왕 장례 비용 수치를 인용해 이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장례 추정 비용인 16억6000만엔(164억원)과 비교했다. BBC는 많은 일본 사람들이 도쿄 올림픽 때처럼 아베의 국장에 들어간 비용이 실제는 더 많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22.09.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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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8개월 총리였던 아베, 마지막 가는 길 日 둘로 갈랐다
27일 오후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진행된 아베 전 총리의 국장(國葬)에서 상영된 고인의 생전 영상이다. 경제정책 '아베노믹스'를 힘주어 외치는 장면, 세계 각국 정상들과 환히 웃고 있는 모습 등 8년 8개월의 재임 기간 중 업적을 보여주는 장면이 이어졌다. 스가 전 총리는 아베 전 총리 재임 시절 7년 8개월 간 총리의 최측근인 관방장관을 지냈다.
2022.09.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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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에 ‘학교 총기 난사’ 위로전 보내…“희생자 애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학생과 교사 등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러시아 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를 애도한다"며 위로전을 보냈다. 이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러시아 이젭스크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놀랐다"며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개인 명의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주도 이젭스크의 한 학교에서 지난 26일 나치 문양이 있는 옷을 입은 3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과 교사 등 17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2022.09.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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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조원 투자 나섰다…'세계 3위 부자'가 콕 집은 이 분야
‘세계 3위’ 부호로 알려진 인도 아다니 그룹 회장 가우탐 아다니가 향후 10년간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에서 1000억달러(약 142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다니 회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포브스 세계 CEO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투자 규모를 밝히며 "70%는 (신재생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아다니 회장은 또 "우리는 이미 세계 최대의 태양광 업체(player)"라며 "아다니 그룹은 각각 10GW(기가와트) 규모인 실리콘 기반 광발전망과 풍력발전설비 제작시설을 비롯해 5GW 규모의 수소 전기분해 공장 등을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2.09.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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