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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백현동 사업 반대 공무원에 불이익? 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중 백현동 개발 사업 반대 공무원에 대한 불이익 사례가 있었다는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2일 공지 문자를 통해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백현동 개발 사업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공무원을 업무 부서 조정시키는 등 불이익을 줬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TV조선은 지난달 29일 백현동 사업 당시 부지 용도 변경 업무를 담당한 성남시 공무원이 용도 변경에 반대했다가 업무 배제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2022.10.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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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떨면서 그렸다"…'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전한 속내
전 세계 40억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유명 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완결 회차를 그릴 때 압박감과 중압감이 있어서 하루하루 떨면서 그렸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1일 경기 부천에서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야옹강림’ 행사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완결 회차를 그릴 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중압감이 있어서 하루하루 떨면서 그렸다"고 털어놨다. 야옹이 작가는 "처음에는 악역 포지션이었는데 연재를 계속하고 서사를 부여하다 보니 초반과는 설정이 제일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2022.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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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일주일 새 미사일 7발 발사…국제사회 위협 규탄한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도 북한은 불안정을 초래하는 탄도미사일 실험을 계속했다"면서 "미국은 앞서 이번 주에 발사된 5발의 탄도미사일과 함께 이번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성명을 내고 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태사령부는 지난달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2.10.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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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21득점 여자배구, 크로아티아 꺾고 올림픽 예선 티켓 확보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끈 한국은 2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세트 스코어 3-1(25-21, 27-29, 27-25, 25-23)로 이겼다. 세계선수권에서도 4연패를 당했던 곤살레스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첫 승을 거둔 채 대회를 마쳤다.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마셨지만, 올림픽 예선 출전권을 놓치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2022.10.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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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가서 확' 입금자명 공포…1원씩 681회 보낸 스토킹남
만나던 여성이 다른 남성을 만난다고 의심해 상대 계좌에 1원씩 입금하며 '밤에가서불확싸' 등의 문구를 보낸 4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0월 소개받은 여성 B씨와 만남을 이어가던 중 B씨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고 의심해 같은 해 12월부터 한 달여간 문자메시지 607통을 보냈다. 또 같은 해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1월 말까지 B씨의 계좌에 1원씩 입금하면서 입금자명에 '끝내자 전화해라', '밤에가서불확싸' 등 공포심을 유발하는 문구를 681회에 걸쳐 보냈다.
2022.10.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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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사서 '라이징 스타' 수상했다…'우영우' 박은빈의 위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여전히 인기 몰이 중인 배우 박은빈이 미국비평가협회(CCA) 주관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박은빈은 이번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Rising Star Award for TV)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를, 드라마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TV 부문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 for TV)를 수상했다.
2022.10.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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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왕 김일과 명승부...'역도산 제자' 이노키 심부전 별세
1943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난 이노키는 중학교 때 브라질로 이주했으나 브라질을 방문한 역도산의 눈에 띄어 17세에 일본 프로 레슬링계에 뛰어들었다. 이노키는 김일, 자이언트 바바와 함께 역도산의 3대 제자로 일본 프로 레슬링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데뷔전에서 김일에게 패했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여러 차례 김일과 명승부를 펼치며 한국 민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2.10.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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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서 비명이…배설물로 범벅된 강아지 있었다
동물보호단체 케어가 쓰레기봉투 안에 넣어진 채 버려진 강아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강아지는 한쪽 눈이 부어 있어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였고, 배변 패드 등과 함께 버려져 온몸에 배설물이 묻어 있는 상태였다고 단체는 전했다. 단체는 "쓰레기봉투 안에 하얀색배변 패드와 배변 판이 함께 버려져 있었고, 여성의 화장품 빈 통과 영수증이 발견돼 강아지를 유기한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2.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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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에서 귀하신 몸 된 관광 낙원들
모두 섬나라들이고 호주와 뉴질랜드 정도를 빼면 천혜의 절경을 활용해 관광만으로 먹고 사는 소국들이다. 일본과 태평양 전쟁을 치렀던 미국은 태평양 지역의 주도권 확보가 세계 패권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 관건인지 피 흘리며 깨달았다. 그러자 5월엔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열흘 동안 솔로몬제도와 키리바시, 사모아, 피지 등 남태평양 8개국을 방문했고 지난해 10월에 이어 중국·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었다.
2022.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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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조국 시민 고소 역풍 탓? '1호 법적대응' 고심하는 대통령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명백한 왜곡보도라는 점엔 이견이 없다"면서도 "다른 요소를 함께 고려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MBC의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보도도 ‘자막 조작’‘가짜뉴스’라며 초강경 대응을 하고 있지만, 법적 대응엔 되려 신중한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과 조 전 장관은 현직 시절(조 전 장관은 민정수석 시절) 시민들을 모욕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직접 고소해 내로남불이란 비판을 받았다. 문 전 대통령은 야당 시절, 조 전 장관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권력자는 자신에 대한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라거나 "공적 인물은 (상대방에) 법적 제재를 하는 걸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논문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문 전 대통령은 2019년 자신과 가족을 비판한 전단을 배포한 30대 남성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2022.10.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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