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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흡연 후 꽁초 무단투기…최현욱 "경솔했다" 자필 사과문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하다 담배꽁초를 무단 투척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한 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 최현욱은 길거리에서 차량에 기댄 채 여성의 손을 잡고 흡연하다가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무단 투척한 후 자리를 떴다.
2023.10.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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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미식의 극치인가...곤드레만드레 술 취한 새우(醉蝦)
술 취한 새우, 맛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해 새우를 좋아한다면, 생선회 특히 보리새우 회인 오도리를 즐긴다면 술 취한 새우 쭈이샤 또한 맛있다. 술 취한 게, 쭈이시에와 함께 술 취한 새우, 쭈이샤가 생겨난 것 역시 한국에서 간장 게장과 더불어 간장 새우장이 인기를 얻은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술 취한 게가 명나라 때 발달했다고 알려진 반면 술 취한 새우는 청나라 문헌에 집중적으로 보인다.
2023.10.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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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전설비에 신재생 업자 '알박기'…5년 넘긴 사업 82건
송배전 등 전력망 상황이 빡빡한 가운데, 신재생 발전 시설을 중심으로 '알박기'식 사업 계약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계통을 미리 확보한 사업자들의 발전소 운영이 늦어짐에 따라 신규 사업자 진입을 막고, 전력 수급 불안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장은 "선의의 발전 사업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당초 계획한 전력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면서 수급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특히 중소 사업자 중심인 신재생 발전은 프리미엄을 받고 매각하려는 경우나 자금 조달,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지연되는 일이 잦은 편이다.
2023.10.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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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80발중 3발만 北 적중? 위성이 알려준 '연평 포격전 진실’
포격전 이후 인공위성 사진으로 확인한 결과 북한의 무도에선 15발, 개머리에선 30발의 탄착점이 나타났다. ‘진격의 K방산’에선 그 자세한 얘기를 확인할 수 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10.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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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에도 "동물화장장 절대 안돼"…버려지는 반려동물
군위 동물화장장, 주민 결사 반대 5일 대구 군위군에 따르면 부계면 창평리에 들어설 계획인 동물화장장을 주민들이 결사반대하고 있다. 판결문에서는 "동물화장장을 지어도 환경오염 발생 우려가 적고 장묘시설은 혐오시설로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주민 집단 반대를 이유로 동물화장장 건립을 거부할 수 없다"고 했다. 서천군 비인면 주민 "혐오시설 집합소"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서는 한 장례문화원측이 지난 6월 반려동물 소각용 화로가 포함된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2023.10.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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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난동' 최원종 앓은 조현성 인격장애 환자 절반, 최근 진료 기록 전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가해자 최원종이 앓은 조현성 인격장애 환자 절반은 최근 3년 내 병원 진료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1년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로 진료를 본 환자 2명 중 1명은 최근까지 진료 이력이 없었다. 최혜영 의원은 "완치·비급여 진료 등의 사유로 진료 기록이 중단된 환자도 있겠지만, ‘신림동 등산로 살인사건’,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처럼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도 진료를 자의적으로 중단한 환자도 있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2023.10.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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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템' 만든 '동물원·화과자점' 콜라보…지방 되살리는 일본
한국보다 일찍 지방소멸 문제를 접한 일본이 포럼을 통해 지방창생(地方創生) 해법 찾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전문 포럼이 닛케이가 주최하는 '지방창생 포럼'이다. 우에무라 시장은 "(우리 지역에선) 동물원과 노포인 화과자점이 '콜라보'를 통해 상품을 만들었는데, 관광객 등에게 인기를 얻는 등 지방창생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2023.10.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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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여당, 청문회 도중 퇴장…자료제출 공방 중 막판 파행
권인숙 위원장이 밤 10시 42분경 정회를 선언하고서야 회의장이 조용해졌지만, 정회 때 회의장을 나간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김 후보자는 회의 속개 이후에도 복귀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끝까지 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야당 위원만 남아 김 후보가 청문회 도중 도망쳤다며 비판 발언을 하다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런 가운데 권인숙 위원장이 김 후보자의 답변 태도를 문제 삼으며 "인사청문회의 의미를 망각하는 것 같다"며 "그런 식의 태도를 유지하고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사퇴를 하라"고 지적하자 국민의힘 위원이 집단 반발하기도 했다.
2023.10.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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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인구청 또는 인구처 만들어야"…정부 "저출산위 기능 보강"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은 저출산위가 정책 집행기능이나 입안 기능 등이 없는 점을 들어 "거버넌스에 큰 문제가 있다"며 "인구가족처를 만들든 처의 기능을 가진 부를 만들든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위 첫 회의를 주재한 뒤 위원회 차원의 별도 대통령 업무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저출산위가 컨트롤타워로서 충분한 기반이 마련돼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했다. 같은 당 양기대 의원도 "김영미 저출산위 부위원장이 대책 마련을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렇다고 해도 실무 레벨에서의 업무·정책 협의 조정이지,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 역할은 아직 멀었다"고 꼬집었다.
2023.10.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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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공포 키운다"…'금쪽같은 내새끼' 때린 저출산위
채널A 예능 '요즘육아-금쪽같은 내새끼'와 같은 프로그램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5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유 위원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 미디어의 부정적 메시지는 줄이고 긍정적 메시지를 자주 노출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3.10.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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