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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7시간 40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30일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40분, 강릉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10분, 양양 4시간, 대전 3시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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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 멀리 가기 부담된다면…지중해 순간이동 할 그곳
2023년 개장한 수목원이 있고, 신진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시립미술관도 있다. 2024년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 화성과 행궁동도 빼놓을 수 없겠다. 수원 화성과 함께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행궁동은 ‘행리단길’이라 불리는 골목이 유명하다.
2025.0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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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속 타닥타닥 불똥"…국토부 "보조배터리 섣불리 추정 못해"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홍콩행 에어부산 BX391편에서 발생한 불은 기내 뒤쪽 선반에서 시작됐다. 당시 기내에서 근무 중이던 승무원이 "항공기 좌석 28열 오버헤드빈(머리 위 선반)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에어부산 측에 보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때문 항공업계 안팎에선 승객이 머리 위 선반에 넣은 기내 수하물 속 보조배터리가 압축되면서 불이 난 것 아니냔 추정이 나오고 있다.
2025.0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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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혼' 트럼프도 재산 지켰다…요즘 韓부모들 관심끈 계약
법무법인 우일의 방효석 변호사는 "자산가들은 자녀들 결혼 전에 아파트나 상가 등 부동산을 물려주는 경우가 많다"며 "혹시라도 자녀가 이혼할 경우 증여 재산도 분할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궁금해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사의 프라이빗뱅킹(PB)센터의 A 변호사도 "아무래도 이혼이 급증한 이유가 크다"며 "실제 지난해 한 고객은 아들 결혼 전에 증여한 20억 상당의 서울 아파트는 (아들 부부가) 이혼하더라도 며느리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계약서를 써두고 싶어했다"고 들려줬다. 민법에 따르면 국내서도 부부가 혼인 전에 미리 부부 재산에 관한 계약인 ‘부부재산약정’을 맺을 수 있다.
2025.0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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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체감 경기 3년 연속 악화…역대 두 번째로 길어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3년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 실적치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가 좋아졌다고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BSI 전망치는 다음 달 경기에 대한 지표로, 100보다 낮으면 다음 달 경기가 이번 달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2025.0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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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권교체, 설 민심 최대 요구…극우 극복이 새 과제"
김 최고위원은 탄핵 국면 이후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정당 지지도의 흐름과 관련 "실제 민심의 경우 중도층의 흐름이 중요한데 진보와 중도층에선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과 민주당 지지,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 보수층이 결집하는 것에 대해선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보수층의 결집과 보수층 내의 극우 강세 흐름은 현실로 지속될 경우 한국 정치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극우의 극복이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극우화 흐름은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여론조사로 볼 때 중도층 지지 확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0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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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실신·급사 공포까지…무증상도 많다, 부정맥 대처법
맥박이 간혹 중간에 한 번씩 건너뛰는 기외수축, 맥박이 과도하게 느린 서맥, 맥박이 과도하게 빠른 빈맥, 속도가 일정하더라도 불규칙한 심방세동, 치명적인 급사를 일으키는 심실성 부정맥 등 부정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혈압을 재거나 다른 질환으로 치료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는 심방에 생기는 심방성 부정맥은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기는 해도, 심장 밖으로 피를 내보내는 심실에 생기는 심실성 부정맥과는 달리 급사 등의 위험성은 낮은 편이다.
2025.0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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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통장에 연봉 50% 찍혔다"…전국민 부러움 받은 이 회사
사상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PS) 지급률을 1500%(500% 특별성과급 포함)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5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LG전자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생활가전(H&A) 사업본부에 기본급의 최대 월 급여의 47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2025.0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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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방?’ 지난해 로또 판매액 6조원 육박…역대 최대 기록 경신
지난해 로또복권이 6조원 가까이 팔리며 또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5조956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판매액은 6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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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명 열광, 5분만에 완판…스스로 계단 오른다, 中 로청 전쟁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는 지난 20일 본체에 다리가 달린 신모델 ‘X50 울트라·마스터’를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 이 모델은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스스로 계단을 오르는 시연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쿠쿠 관계자는 "가장 최근 출시된 로봇청소기 제품은 할인가를 적용하면 100만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다"라며 "지난 4분기 쿠쿠 청소기 판매량이 신제품 라인업을 늘리기 전인 2분기보다 49% 증가하며 소비자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2025.01.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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