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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선 도전 때 멱살 잡혔던 김문수, 그후 13년 '별의 순간' 맞았다
② 낙선 또 낙선 김 후보는 경기지사 3선 도전이 아닌 대권을 바라봤다. ③ 아스팔트 정치인 2016년 최순실 사태 여파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소추되자 김 후보는 "탄핵은 마땅히 기각돼야 한다"며 광장에서 반탄 집회를 이끌었다. 하지만 탄핵은 인용됐고, 김 후보는 그해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2025.05.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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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회 로또 1등 20명…당첨금 각 13억9000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3일 제117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3, 28, 34, 38,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3명으로 각 448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5668명으로 8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386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3만7401명이다.
2025.05.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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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빠른 시일 내 봅시다" 김문수, 흔쾌히 "그럽시다"
한 후보는 김 후보와 언제 만날 계획이냐는 질문에 "아까 축하 전화를 드리면서 이른 시일 내 만나자고 얘기를 했지만 아직 일시를 정하지는 않았다"며 "김 후보도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모두 합쳐야 한다"며 "어느 특정인을 대상으로 놓고 그 분에 반대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고 미래 세대가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시장경제에서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데 필수적 기본을 닦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 있던 지난달 8일 한미 정상 통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고민 중"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5.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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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덕수에 축하 전화받아…단일화 방식은 숨 좀 돌리고"
그 모든 분들이 함께 와서 민주적으로, 때로는 갈등도 하면서 함께 해나가는 당이 국민의힘이다. (민주당 전당대회 득표율) 89.77%의 이재명 후보를 우려하는 모든 분들과 손을 잡고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 충분히 대화를 통해 잘 협력하고 어떤 부분이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과 손잡고 같이 일해나가도록 하겠다".
2025.05.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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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반명" 한덕수 "개헌 빅텐트"…단일화 샅바싸움 시작됐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6·3 대선에 나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되면서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 범보수 진영 단일화를 둘러싼 샅바 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날 출마선언을 한 무소속 한덕수 후보부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등을 포함한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염두에 둔 것이다. 전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후보는 국민의힘의 ‘반이재명’ 단일화에 ‘개헌 빅텐트’로 맞섰다.
2025.05.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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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월 200만원 꽂힌다? '남 얘기'…여성은 2%뿐, 왜
노령연금은 본인이 보험료를 부어서 연금을 받는 전형적인 국민연금 유형이다. 본인이 보험료를 부어서 받는 게 노령연금, 배우자 사망 후 받는 게 유족연금, 배우자 이혼 후 받는 게 분할연금이다. 이런 사람이 47만여명인데, 여성이 남성의 2.3배에 달한다.
2025.05.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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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100년 넘은 보물상자 발견…금화만 598개, 가치 무려
체코 등산객 두 사람이 금화와 보물이 담긴 상자를 발견했다. 동보헤미아 박물관은 "이번 발견은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며 100년 이상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동보헤미아 박물관의 미로슬라프 노박 고고학 부장은 "보물이 담긴 상자를 처음 열었을 때 입이 벌어졌다"며 "이 유물은 최소 100년 이상 땅에 묻혀 있었고, 역사적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5.05.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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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차에서 안 내려줘요" 신고…알고보니 무면허 음주
음주 무면허 운전을 하던 40대가 동승한 여자친구의 신고로 적발돼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었다.
2025.05.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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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배우 이정현, 감독으로 돌아 왔다, 3년간 무슨 일이
배우 이정현(45)이 직접 "영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고 밝힌 출연작들이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2002),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2004),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2005)가 선정작으로 상영된다. ‘꽃놀이 간다’는 지병이 있어 마땅한 직업을 가지지 못한 중년여성 수미(이정현)가 죽음을 앞둔 엄마의 병원비가 밀리자, 병원에서 난동을 피워 엄마를 강제 퇴원시키며 생기는 이야기다.
2025.05.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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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가라" 5·18 참배 막히자…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광주비상행동 등 광주 지역 시민 단체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 등 100여 명은 한 전 총리 도착 수 시간 전부터 5·18묘지 정문인 ‘민주의문’ 전체를 막고 집회를 진행했다. 한 전 총리가 오후 5시 40분쯤 묘역 앞에 도착하자 시위대는 ‘내란범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 전 총리 앞을 막아섰다. 정문 앞에 10분가량 서 있던 한 전 총리가 100m가량 물러났으나, 시위대가 앞으로 몰려나오며 한 전 총리를 에워싸고 ‘한덕수를 감옥으로’ 구호를 외쳤다.
2025.05.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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