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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전투표…이재명은 서울, 김문수는 李지역구, 이준석은 화성서 민주당은 28일 "이 후보는 내일 청년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년들과 함께 투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 한다. 국민의힘은 28일 "여론조사 블랙아웃(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기간 중 이재명 후보 지역구부터 뒤집기를 시도해 골든크로스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계양구를 사전투표 장소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2025.05.28 09:50 0
"시신 위로 계엄군 헬기 날았다"…5·18 집단발포 직전 최초 공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직전의 금남로 상황이 담긴 영상이 45년 만에 최초로 공개됐다. 1980년 5월 21일 광주 금남로에 있던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시민들과 계엄군과의 대치 상황 등이 담겨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7일 "시민 문제성(71)씨로부터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 직전 상황이 찍힌 5분 40초 분량의 8㎜ 필름 영상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2025.05.28 09:50 1
'3년 새 3건' SPC 잇단 사망 사고에 야구팬도 크보빵 불매운동 지난 19일 50대 근로자가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제빵공장에 대해 27일 경찰과 고용노동부 합동감식이 진행됐다. SPC 공장에서 잇달아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데 대해 소비자들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망 사고가 발생한 시화공장이 한국프로야구(KBO)와 SPC가 협업해 지난 3월 출시한 크보빵을 생산하는 것과 관련 일부 야구팬들이 KBO와 SPC의 협업 반대 서명을 벌이고 있다. 2025.05.28 09:44 5
"마지막 키스 언제" 홍진경 돌발 질문…이재명·김문수·이준석 반응은 김문수 후보는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1억원씩", 이재명 후보는 "얌체 운전 타파", 이준석 후보는 "수학 못 하는 사람 없는 세상"이라고 답했다. 이준석 후보는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이재명 후보는 ‘밤에 떠난 연인’, 김문수 후보는 ‘찔레꽃’을 열창했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영상은 28일 오전 8시, 이준석 후보는 오후 1시, 이재명 후보는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5.05.28 09:44 0
"女목소리 80dB 넘으면 안돼" 논란의 남고생들, 신상공개 발칵 경기 안양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자 목소리는 80㏈을 넘으면 안 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남학생들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남학생 2명이 "여자 목소리는 80㏈을 넘어선 안 된다", "여자는 남자 말에 말대꾸하지 않는다"는 성차별적 문구가 써진 피켓을 들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안양여성연대는 "특정 집단과 계층에 대한 혐오는 어떤 공동체에서는 강화되고, 어떤 공동체에서는 용납되지 않는다"며 "혐오는 공동체 기저에 깔려온 암묵적 용인에 의해 악화된다. 2025.05.28 09:15 26
울산 시내버스 교섭 시한 오전 9시로 더 연장…시내버스 정상운행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단협 교섭의 마감 시한을 더 연장하며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다. 28일 울산시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조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전 6시까지로 정해진 최종 조정회의 시한을 오전 9시까지로 연장했다. 노사는 버스 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날 오전 4시까지 조정 시한을 연장한 데 이어 오전 4시가 임박하자 다시 오전 6시로 기한을 재차 연장했다. 2025.05.28 09:12 0
텐센트, SM 2대주주 부상…하이브는 2년만에 투자금 전량 엑시트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221만2237주(9.38%)를 중국 텐센트 측에 매각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달 30일 SM엔터 주식 9.38%를 주당 11만원에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홍콩 법인(Tencent Music Entertainment Hong Kong Limited)에 처분한다. 이번 거래에 대해 SM엔터 관계자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5.28 08:48 1
‘이재명 흉기 테러 청부글’ 올린 10대, 경찰에 자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아주대를 방문한 당일 해당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흉기 테러를 청부하는 글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대 남성 A씨가 경기남부경찰청을 찾아 자수서를 제출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1분 아주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오늘 이재명 칼로 찌르면 돈 드림 연락 ㄱㄱ"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협박)를 받는다. 2025.05.28 08:33 1
이준석 "대북송금탓 美 입국 제한될 것" 이재명 "아무 근거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한미동맹과 북핵 대응, HMM 부산 이전에 관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HMM 부산 이전 ▶이재명="북극항로가 개선될 경우 부산이 해운 항로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기고 부산을 해운항만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美 방위비 분담금 ▶권영국="트럼프가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면 올릴 수 있나". 2025.05.28 08:17 0
이준석 "독일 공산당원 주장 베낀 호텔경제학" 이재명 "종북몰이"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이 토론 소주제였지만 구체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후보의 재판과 과거 발언,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정치권이 그동안 치열하게 부딪혔던 이슈들이 토론장에 올랐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민주당 등 야당이 국무위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던 김 후보가 사과하지 않았던 일을 지적했다. 이 후보는 또 "독일 공산당원의 주장을 베껴서 국민들을 가르치려고 했던 호텔경제학, 커피 원가 120원 발언, 유령섬 된 거북섬 등 자신의 발언이 틀렸으면 사과를 하면 되는데 끝내 정치적 팬덤을 동원해서 공격을 시도한다"며 "이런 나쁜 정치인 때문에 여정치 양극화가 심해지고 우리나라가 극단적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 후보를 공격했다. 2025.05.28 08: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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