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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나눔재단·의정부지법, 보호소년 축구축제 ‘슈팅★스타’ 성료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의정부지방법원이 손잡고 보호소년들에게 축구로 희망을 주기 위해 창설한 축구대회 슈팅★스타가 6번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은 6일 "제6회 소년보호기관 축구대회 슈팅★스타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유스센터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축구 대회를 넘어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축구 클리닉 ▲이벤트 게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돼 보호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2025.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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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하는 가계소비 위축…그간 줄이지 않던 품목마저 줄였다
지난해 1~3분기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다 같은 해 4분기(-25.6%)와 올해 1분기(-23.3%) 연속해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가구당 월평균 ‘직물 및 외의’ 소비는 지난해 3분기(-3.3%)부터 올해 1분기(-5.3%)까지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가구당 월평균 ‘학원 및 보습 교육’ 소비는 올해 1분기 0.7% 감소했는데, 1분기에 마이너스를 나타낸 건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2025.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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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출소 이틀 만에 ‘차량 털이’…훔친 카드로 수천만원 쓴 10대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이틀 만에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몰래 털어 달아나고 훔친 신분증과 카드로 고가의 귀금속을 구매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군은 지난해 9∼11월 강원 홍천과 광주 일대에서 30여차례에 걸쳐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서 카드, 신분증을 비롯해 명품 가방과 지갑, 무선 이어폰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군은 과거에도 절도 관련 범죄로 여러 차례 소년보호처분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20일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재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5.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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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9일 런던서 무역회담…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시 주석이 희토류의 미국 수출 재개에 동의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그렇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희토류 대미 수출 통제를 계속하고 있다며 중국이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2025.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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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갈등'으로 폭락한 테슬라 다음날 3.6% 반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의 갈등이 격화하면서 전날 급락했던 테슬라 주가가 6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반등했다.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과제를 반영한 감세 법안을 연일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두고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테슬라의 사업 전망에 대한 불안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은 커져왔고 이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5.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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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동문 당선 축하"도 LED로…캠퍼스서 현수막 사라진다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후문에 설치된 가로 6m, 세로 1m 크기 LED(발광다이오드) 화면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문구가 나왔다. 중앙대에 따르면 전자 현수막이 설치된 뒤 지난해부터 실물 현수막이 설치된 경우는 약 600건으로 전년도(2023년·800건) 대비 25%가량 줄었다. 전자 현수막을 도입한 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박모(23)씨는 "학기마다 동아리나 학회 홍보를 위한 현수막 경쟁이 반복됐는데 전자 현수막이 생겨 경쟁 없이도 다양한 홍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2025.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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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탄핵" 트럼프 "미쳤다"…막장 치닫는 '세기의 브로맨스'
최근까지도 '브로맨스'를 과시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서로에게 가장 강력한 정적으로 돌아섰다. 이어 "우리 예산에서 수십억 달러를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끊는 것"이라며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연방 정부가 맺은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위협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해 머스크 소유 기업들은 17개 정부 부처와 약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에 달하는 90여건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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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민주당의 아픈손가락, 그 틈 범보수가 파고들었다 [대선 표심 분석]
6·3 대선은 2030과 4050의 엇갈린 마음을 재차 확인해줬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는 ‘김문수+이준석’ 범(汎)보수 후보의 득표율 합이, 40·50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
2025.06.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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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지지층 겨냥한 감세 정책, 민주당 충성표로 돌아왔다 [대선 표심 분석]
6·3 대선은 2030과 4050의 엇갈린 마음을 재차 확인해줬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는 ‘김문수+이준석’ 범(汎)보수 후보의 득표율 합이, 40·50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
2025.06.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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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엔 민주당이 기득권…야당이 야당 역할하게 공간 열어줘야"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중앙SUNDAY는 이번 대선의 의미와 남긴 과제, 그리고 향후 이재명 정부가 직면할 도전 및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임성학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분명히 절연하지 않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0% 이상 득표했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 때부터 심화된 한국 사회의 정치 양극화가 심각한 단계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준석, 관악·동대문 등 대학가 표 많이 나와 ▶신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회·정부를 확보한) 단점 정부가 됐지만 예상보다 낮은 득표는 향후 정국을 주도하는 데 있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025.06.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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