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3일 흰색 코트를 입고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더팩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4/94b9e826-f7fd-4d06-9594-073d0618879c.jpg)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3일 흰색 코트를 입고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더팩트]
14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3일 오전 아들 임모군의 졸업식이 열린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를 찾았다. 흰색 케이프 코트를 입고 검정색 앵클부츠를 신은 모습이었다.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 외에는 실내 입장이 불가했다.
![지난 13일 아들 초등학교 졸업식을 찾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 더팩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4/2d94a0a5-d603-4f08-b550-368769af54ed.jpg)
지난 13일 아들 초등학교 졸업식을 찾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 더팩트]
정오 무렵 아이들이 교정으로 나오자 이 사장은 아들과 주변 친구들을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졸업생과 학부모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임군의 부친인 임우재(51) 전 삼성전기 고문은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지난달 5년 3개월 소송 끝에 법적으로 이혼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