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영서 독감 백신 접종 70대 사망…19번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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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후 사망했다. 도내 3번째 사망자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6분 통영 소재 의원에서 독감 백진 주사를 맞았으며, 이날 오전 9시 35분 목욕탕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 신장병을 앓고 있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0시 기준 독감 백신 주사로 인한 사망자가 12명이라고 집계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