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 기획재정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14/9239b7de-cd38-44e2-8dbb-74fb30913c26.jpg)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방역강화조치 연장에 대한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의 멈춤이 길어지고 소상공인 부담도 또한 커지는 만큼 추가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금을 마련하고자 정부는 지난해 초과 세수 10조원 등을 동원해 14조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설 연휴 전에 편성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아울러 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소요도 지난번 당초 2조2000억 원에서 3조2000억 원으로 늘린 바 있지만, 이번 추경편성 시 1조90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조1000억 원으로 신속하게 집행,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