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팬클럽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김건희 대표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장소는 스튜디오입니다”라며 김씨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씨는 단발머리에 흰색 셔츠, 베이지색 재킷 차림에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김건희 씨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모습(왼쪽)과 강신업 변호사가 공개한 최근 프로필 사진 촬영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24/eb7f4c72-0cdc-4b8f-b392-aa28cb265759.jpg)
김건희 씨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모습(왼쪽)과 강신업 변호사가 공개한 최근 프로필 사진 촬영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김건희 씨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모습(왼쪽)과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24/7d82990c-a48e-4b33-9edf-350d366ec47a.jpg)
김건희 씨 수년 전 언론 인터뷰 모습(왼쪽)과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검소하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검소한 콘셉트를 의도한 것 같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윤 후보 지지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는 “검소하다” “소탈하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선 “콘셉트를 ‘검소함’으로 정한 것이 티가 난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아직 김씨의 공개활동 여부와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은 24일 오전 BBS 라디오에 출연해 “(김씨 활동에 대해)공개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도 “3월 9일(대선일) 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국민에게 고개 숙여 인사드릴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시기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