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티빙에 따르면 이 대표는 티빙·CJ E&M과 향후 거취를 논의하고 있다. 티빙 측은 “사표를 낸 건 아니다. CJ E&M과 새로운 포지션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지을(왼쪽),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가 지난해 10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티빙 커넥트 2021’에서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티빙 제공
나영석PD, 신원호PD, 이우정 작가 등 ‘꽃보다 시리즈’,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시리즈’ 등을 만든 PD·작가와 끈끈하게 소통해‘이명한 사단’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