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05/8c583f7c-d230-43fd-8b3c-d69a250a1ac7.jpg)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 2일차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 관객 71만여명을 동원한 데 이어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32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속도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도 개봉 이틀째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으나 첫날 관객 수는 63만여 명이었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개봉 전날 이미 사전예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기대작으로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긴 영화는 ‘해적:도깨비 깃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2’가 세 번째다.
어린이날인 이날 나흘에 걸친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데다 대적할 만한 화제작도 없어 관객몰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 예매율 88.6%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