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맨 왼쪽),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13/2c1a8322-1e28-4472-8c21-9894c0fcf229.jpg)
권영세 통일부 장관(맨 왼쪽),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
대통령대변인실은 13일 윤 대통령이 이들 장관 3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는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4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보균·원희룡 후보자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며 임명 강행을 예고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