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 제공]](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16/5fc09ef9-f668-423c-858c-33f716bb5312.jpg)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 제공]
올해 1분기의 판매량은 2만3278대, 매출은 714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 순손실은 316억원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매출도 작년 동기(5358억원)와 비교해 33.3% 늘어나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 자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손실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회복의 영향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며 "출고 적체 해소는 물론 J100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