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왼쪽), 블랙핑크 멤버 제니. [뉴스1,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5/24/a1b619bd-c8b4-47fd-8337-edfbfcf7c38f.jpg)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왼쪽), 블랙핑크 멤버 제니. [뉴스1,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제주도 모처에서 뷔와 제니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 여성이 쓴 선글라스는 제니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각각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V’와 ‘J’로 설정한 점,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주도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린 점 등을 근거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제니는 지난 2019년 1월 그룹 엑소의 카이와 교제를 인정했다가 연애 한 달 만에 결별했다.
제니는 지난해 2월 빅뱅 지드래곤(GD)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21일 제니는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확인돼 이미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