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 운영 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이 중단된다.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7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만7191명보다 1394명 적은 수치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만8808명→1만6581명→1만4398명→1만2653명→6139명→1만7191→1만579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환자는 44명이며 1만5753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로는 경기 3535명, 서울 2926명, 경북 1308명, 경남 985명, 대구 942명, 부산 707명, 충남 663명, 충북 600명, 인천 537명, 전북 532명, 전남 510명, 광주 462명, 울산 461명, 대전 451명, 제주 280명 등이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으로 전날 180명보다 8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