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542명 늘어 누적 1814만18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898명)보다 2644명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35명이고, 나머지 1만250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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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서 재택치료자도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8만4250명으로 집계됐는데, 전날(8만8687명)보다 443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60명으로, 전날(176명)보다 16명 줄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직전일(15명)보다 2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29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