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5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8.6% 급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3%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은 물론, 지난 3월의 8.5%도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월 전문가 전망치를 8.3%로 집계했는데, 이를 넘어선 결과다. 전월 대비로도 1.0% 급등해 역시 시장 전망치(0.7%)를 넘어섰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0%,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