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이날 회동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배석한다. 회동 일정은 국무조정실장 인선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다소 지연됐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가급적 매주 월요일 주례 회동을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주기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국정 전반에 대해 협의한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이 강조해온 '책임총리제'에 힘을 실어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중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전 총리와 총 148회 오찬 주례 회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