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흉기 난동…10명 사망, 15명 넘게 부상

캐나다 경찰차. 기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경찰차. 기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10명이 숨졌다. 

캐나다 남서부의 서스캐처원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최소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4일(현지시간) AFP와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졌고, 15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