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슈가가 30일 일본에서 NBA 수퍼스타 커리를 만났다. 사진 커리 트위터
커리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슈가를 만나게 돼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슈가와 찍은 사진 3장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일본 도쿄에서 프리시즌을 진행 중인데, 슈가가 현지 훈련장을 찾아 두 스타의 만남이 성사됐다.

슈가(오른쪽 둘째)와 셀카를 찍는 커리(가운데). 사진 커리 트위터
커리는 사인 유니폼을 건넸고 슈가도 BTS 사인 앨범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 촬영도 했다. 커리는 웃으며 슈가와 팀 동료의 댄스 배틀을 제안하기도 했다. 커리는 NBA 통산 최다 3점슛 기록을 보유자로 NBA 파이널 우승을 4차례 이끈 수퍼 스타다.

사인 유니폼과 앨범을 주고 받는 커리와 슈가. 사진 커리 트위터
한편 지난해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주인공 톰 홀랜드가 ‘찐 팬’임을 고백한 손흥민(토트넘)과의 만남이 성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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