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내정자. 사진 한국GM
비자레알 사장 내정자는 "중요 사업 전환기에 GM의 한국 사업을 이끌게 돼 영광이며, 훌륭한 인재들로 구성된 한국팀을 이끌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한국팀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즈니스 전환에 큰 진전을 보여 왔다"고 말했다. 비자레알 사장 내정자는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멕시코와 미국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 차량 라인 임원 등을 지냈다. 현재는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등 14개국의 딜러망을 책임지고 있다. 로베르토 렘펠 현 한국GM 사장은 GM에서 40여년간 근무를 마치고 퇴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