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1.75% 하락 2422.03선

지난 9월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44.77 포인트(1.75%) 하락한 2514.9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9.6원 상승한 1,339.7원을, 코스닥은 22.04 포인트(2.50%) 하락한 860.68로 장을 마감했다.뉴스1

지난 9월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44.77 포인트(1.75%) 하락한 2514.9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9.6원 상승한 1,339.7원을, 코스닥은 22.04 포인트(2.50%) 하락한 860.68로 장을 마감했다.뉴스1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에 4일 코스피가 장 초반 2% 가까이 밀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04포인트(1.75%) 하락한 2422.03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91포인트(1.89%) 하락한 825.11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80원 오른 1360.2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등이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97포인트(1.29%) 하락한 3만3002.3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94포인트(1.37%) 떨어진 4229.4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8.31포인트(1.87%) 밀린 1만3059.47로 장을 마감했다.